마블 시리즈로 너무나 유명한 로키가 어린이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면?
우리집에서 토르보다 인기가 많은 로키의 베스트셀러가 있다는 소식을 너무나 늦게 알아버린 나.
부랴부랴 <뻥쟁이 신 로키> 시리즈를 읽게 되었다.
출간 전부터 24개국에 수출되었고,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뻥쟁이 신 로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라니 더더욱 기대가 컸다.
신의 세계인 아스가르드에서 지구로 추방된 후 어린이의 모습으로 살며 선행 점수를 채우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비밀의 반지와 얽힌 좌충우돌 로키의 도전은 감탄을 너무 너무나 재미있다. ㅎㅎ
글 중간중간 진심이 담긴 글상자가 등장하고,
아이들 관점에서 빵 터질 재미있는 그림들이 나오면서 (아래 그림 참조)
책을 집어든 순간 후루룩 한 권을 완독할 수 있을 정도로 빠져들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
유쾌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추천!!
3권을 먼저 접했지만 1권부터 다시 읽겠노라는 다짐을 하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