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결과 부결이 뭔지 알게되었어요!"
굳이 읽으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표지 그림이 재미있어 보여서였을까?
법과 정치에 관한 책이라고 권했다면 아마도 안읽으려 했겠지만 먼저 스스륵 집어든 이 개념사전을 읽고
아이가 그날 밤에 나에게 한 말이다.
"하지만 아직 표결은 뭔지 잘 모르겠어요. ^^"
음... 예를 들어 어느 반에서 '점심시간 법'을 가결할지, 부결할지 결정을 해야한다고 합시다.
점심시간에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밥을 먹자는 사람들이 이 법을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의장이 "이제부터 점심시간에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밥을 먹는 점심시간 법을 표결에 부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했다고 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