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뒷 부분에 나오는 작가의 말을 보면 이 책은 작가가 실제로 겪은 엄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글임을 알 수 있다.
엄마가 왜 집에서 사라졌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부인하고 싶은 한 소년이 9일동안 엄마를 찾고 그리며 다시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이 담담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묘사되었다.
엄마의 정신질환이라는 우리가 흔히 겪어보기 어려운 상황과 외국식 유머가 가끔은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가족의 사랑과 가까운 친구와의 우정이 잘 녹아져 있는 책이다.
다만 페이지가 좀 많고 외국 정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고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할 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