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앤서니 브라운의 신작!
많은 서점에서 유아 그림책으로 분류를 하였으나
나는 전연령이 읽으면 좋을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일전에 작가의 전시회에 가본적이 있는데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에는 그만의 심오함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얘기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
책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너무나 섬세하게 공들여 그린 그림이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의 특징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배경이 되는 바다는 자칫 무미건조하고 어두워 보이기까지 한다.
그리고 그의 작품 전체에서 나타나는 특유의 숨은그림찾기도 이번 작품에 어김없이 있다.
주위를 둘러보자.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변에 우리 인생을 바꿀만큼 놀라운 기적이 숨겨져 있을지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