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가속화되어 조급한 마음이 드는 세대는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다.
급변하는 기후변화나 자연파괴에 대한 뉴스를 볼 때마다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이 지구가 어떻게 될런지, 이 문제에 나의 잘못도 많은 부분 있으리라는 생각에 참 가슴이 답답해진다.
팬데믹과 기후 위기 시대에서 자연과 아이들의 연결을 꿈꾸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님의 고민으로 나왔다는
시리즈물로 내가 선택한 책은 2권은 부제가 [나무늘보의 노래]이다.
주제는 ‘동물들의 생존 전략’으로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떻게 약육강식의 자연 법칙에서 느리고 약한 나무늘보가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다양한 생물들의 다양한 생존 전략을 알아보는 내용이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자꾸 글밥있는 책 읽기를 귀찮아해서 요즘엔 학습만화를 좀 제한하고 있던 터라
처음엔 학습만화인줄 알고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책은 꼭 필요한 부분에는 만화형태를 띄고,
나머지 모든 전문은 초등 저학년도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재미있는 내용에
그림만 봐도 이해를 쉽게 도와줄 삽화로 구성된 책으로
나무늘보는 물론 망둑어, 하루살이, 화식조, 라플레시아, 벌레잡이통풀 등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평소 동식물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더욱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