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들어보는 '사이트 워드'가 뭔가 하는 궁금함에 이 책을 알아보게 되었다.
사이트 워드란?
파닉스 규칙을 통해 발음을 해독하듯 읽지않고, 한 눈에 단어를 보고 바로 읽을 수 있는 단어를 말하는 것으로
영어 리딩의 유창함을 올려주는데 큰 도움을 주어 문장을 유창하게 읽는 단계로 넘어가게 해 준다고 한다.
파닉스를 익힌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한 눈에 단어를 읽는 것을 익혀둔다면
정말 영어책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부모 욕심에는 하루에 5~6개 단어라도 내 것으로 만들었음 하지만
억지로 외우게 하는 단어는 오래 기억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진짜 책에서 시키는대로 하루 두 단어만 보고 있다.
이 책의 목적답게 더듬더듬 파닉스로 암호풀 듯 단어를 읽는것이 아닌
딱 보자마자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욕심은 금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무엇보다 분량이 매우 적다보니(부모 생각에는)
아이도 너무나 잘 따라와주고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
미취학 아동도 볼 수 있다고 하여 내심 기대를 하면서 연습삼아, 재미삼아 볼 수 있을까 싶어
미취학 동생에게도 시켜보았지만
아직 한글 읽고 쓰기도 버거운지라 힘들었다는 점.
앞에서 익힌 단어들을 다시 한번 내것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첫 술에 배부르려고 하지 않고 지금처럼 꾸준히 하루 한장 풀어나간다면
눈에 익힌 단어들을 술술 읽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