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강과 계곡에서 물고기 잡는 즐거움을 아는지라 민물고기에 아주 관심이 많다.
아이들은 캠핑을 갈때는 물론이고, 아빠랑 따로 유원지나 계곡을 가서
민물고기 잡았다가 놔주고 오는 체험을 아주아주 좋아한다.
문제는 민물고기를 잡아도 이게 무슨 물고기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아무리 인터넷으로 찾아서 사진을 본다한들 그 많은 물고기 사진을 다 볼 수는 없으니
생각나는 이름으로 검색을 해서 비교를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뭔가 잡기는 했었는데 이름도 모르고
그냥 줄무늬가 있는 물고기, 은빛나는 물고기, 메기같이 생긴 물고기
이렇게만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아! 이거! 전에 어디서 봤던거! 아! 이 물고기! 어디서 잡다가 놓친거!
해가면서 정독을 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1급 민물고기는 절대 절대 잡으면 안되니깐
눈을 크게 뜨고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서 열심히 읽고 또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