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가 어려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채널 구독과 영상 좋아요 버튼이 뭔지는 아는지라
[소보로 TV]에 나오는 소미, 보미, 로미가 예쁘다며 아주 좋아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이라는 설정이 무색하리만큼
여느 만화영화에 나오는 공주님같이 화려하고 예쁘게 치장한 주인공들을 보며
예쁘게 꾸며주고 싶다는 욕망이 불타오르는 것 같다는! ㅋ
"크리에이터 된 나를 그려보세요" 인데 아무래도 먹방을 하는 것 같다. ㅎㅎ
[뷰티 방송]편을 꾸며주다말고
그림만 예쁘게 꾸며줄게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자기도 예쁘게 화장을 해야한다고
박박 우기기까지~ ㅋㅋ (난 아이에게 화장을 절대로 못하게 하는지라 턱없는 소리라고 못 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