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의 발견 잘웃는아이 9
박규빈 지음 / 다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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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질, 신기술 등을 발견한 것처럼

"청소"를 발견(?)한 주인공의 이야기!!!!

과연 인류는 언제! 어떻게 "청소"를 발견하게 되었을까??


여느때처럼 엄마+아빠의 잔소리에 떠밀려 괴로움을 당하고 있던 주인공은

4주전!! 언제라고? 4주전!!!

4주전에 창문을 열고 청소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소리를 지른 사건에서부터

이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물론 이야기를 읽고 있던 내 자식도 베란다문을 힘껏 열고 나가서

창문밖으로 "청소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라고 소리 지른 것은 안비밀 -_-



(어른들은 예상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진짜 청소가 없어졌고

주인공은 청소가 없는 행복을 누린다.

그러나 (익히 예상한대로) 청소가 없어지니 도시는 점점 더러워지고

많은 사람들은 병에 걸려 병원을 찾게 된다.

뭐 여기까지는 어른들이 예상한대로 흘러가나.....



대통령을 비롯하여 많은 과학자들이 이 원인을 찾지 못해 괴로워하는 장면은

나도 예상을 못했던 부분이다.

우리집 아이들 표정도 덩달아 어두워지고....

주인공은 더이상 이런 지구와 세상을 그대로 둘 수 없어서 주인공은 특단의 조치를 하게 되는데~!!

청소를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된다를 넘어서서 청소를 "발견"하게 된다는 스토리는

조금은 어른들의 허를 찌르고, 아이들에겐 신선한 도전이 될만한 내용임에 틀림없다.



박규빈 작가의 전 작품인 "왜 띄어 써야 돼?"가 초등저학년에게 알맞는 내용이었다면

이 책은 미취학 아동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자!! 청소를 발견한 위대한 이야기를 읽었으니 이번주엔 아이들과 함께 분리수거에 나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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