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글씨의 칠판. 책속의 글씨는 창용샘 칠판 글씨에서 조금 더 쉬운 느낌으로 초보자가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차근차근 자모음부터 단어, 글귀로 친구들이 충분히 연습해 글씨 공부에 바로 효과가 나도록 도움이 될만한 연습노트를 충분히 제시하고 있다.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쓰는 과정이 학업도 어휘력도 생각하는 힘에도 늘 충분히 반영됨은 물론이다. 자필고사, 논술 시험같은 중요한 시점에 단련된 손글씨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음의 손길이 될 것은 충분히 중요한 사실이다. 마음이 흔들리고 손이 말을 듣지 않았던 시간을 겪었던 내게도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차분히 한 글자 한글자를 쓰는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고 또 너무 늦지 않았다고 이 글을 쓰며 천천히 생각하게 한다. 굉장히 아름다운 판서는 쌤을 글씨 유튜버로 손글씨 작가로 단 하루만에도 우리를 안내하는 다정한 책의 저자로 글씨의 원리를 너무 어려운 과정이 아니라 화살표로 표현한 글씨쓰기 원리를 따라갈 수 있게 친절하고 확실히 안내해 줄 것이다. p21 근데 아주 살짝만 직각으로 꺽어서 내려주는 거죠. 🤎공식 02 가로형 받침 글자의 시작은 깃털화살표p30 모음 ㅓ를 쓸 때는 큰 사각형의 중심에서 출발하면 돼요. 공식 03 .. 받침이 없는 세로형 글자는..공식 04 세로형 받침글자는 모음으로 중심 잡기!공식 05 나머지 글자는..p96 먼저 ㄲ부터 적어볼께요. 어느새 화면속에서 두드려 쓰기에 익숙해져버리는 우리가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수많은 시간을 모바일 바깥의 현실공간을 기록하고 마주해야 할 우리는 여전히 손이 가지는 힘을 종이와 펜이 주는 영감을 계속해 기억해야만 한다. p18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한 크기와 간격'p85 ㅎ의 ㅇ은 충분한 크기로 키워주세요. 🙂p99 겹받침은 반반씩 나눠 쓰는 공식만 지켜주면 됩니다. ✍️ 내 글씨에 공식을 주면 조화를 이룰것이다. 누구든 자신만의 글씨로 충분히 창용샘 공식을 적용해서 가감하면 각자의 예쁜 글씨가 탄생하지 않을까. 어느새 화면속에서 두드려 쓰기에 익숙해져버리는 우리가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수많은 시간을 모바일 바깥의 현실공간을 기록하고 마주해야 할 우리는 여전히 손이 가지는 힘을 종이와 펜이 주는 영감을 계속해 기억해야만 한다.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연습하면 얼마나 좋아질까 달라질 아이들의 예쁜 글씨 기대된다. p98 마지막으로 많이 쓰이는 겹받침을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