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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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과제.

다양한 전략.



책을 둘러본지 몇 주 지나니 뭔가 확실히 가물가물 하다. 몇 가지 내용들을 색연필로 밑줄도 그어두긴 했는데. 이런 법칙이나 중요할 때 필요한 내용들은 조금은 암기 혹은 꾸준한 반복학습이 정답인 듯 하다. 책을 볼 땐 분명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밑줄로 호응을 했으나 돌아서서 다시 인지하는것이 참 어렵기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무언가를 선택'하는 순간, 혹시 빠트리 않으려면 재차 읽고 기억하는 게 늘 필요한 일인지 모른다. 마치 어학을 공부하는 학생처럼 나는 삶의 기술을 반복하고 반복해서 기억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낀다.



1부는 데이터의 함정이 나왔었다. 결국, 담력이 또 근성이 필요하겠네. 하는.


#매트릭스조직

78쪽. 필요이상의 정보를 요구.

81쪽. 언제까지 결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

#목표공유 #긴장도

87쪽. 반대없음은 곧 무관심


2부의 단어들

#분명한목표

#매물비용 #기회손실

#멀티테스킹

전달과 경청, 수단과 목적


그리고 3부.

긴급성=현재

중요성=장래

..

직감과 실감

..


189쪽. 편견에 빠지기 어려운체질


이렇게 간략한 단어로는 또 무언지 내용을 금방 떠올리기가 힘이 든다. 어쨋든 페이지를 따라가보면 다시 참 그것. 하고 기억을 하는 것이다. 제로의 법칙이란 게 엉뚱하지만 이런 의미도 있다.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온몸으로 터득해야만 할 것 같다.


지은이 시미즈 가쓰히코는 법학부를 졸업하고, 회사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일하며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영관리 연구과 교구로 재직중이다. 경영학에도 눈떠야 하는 그런 시기임을 느낀다.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시 또 책을 읽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물러서야 할 때, 결정해야 할 때, 시작해야 할 때 ..

정확하게 좀 파악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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