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365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경아 옮김 / 좋은생각 / 2007년 6월
품절


괜히 누군가의 이야기가 그리워 지는 날이 있다.

그럴 때마다 오늘 날짜의 글을 펴서 읽어보는데,
그 날에 딱 와 닿는 이야기도 있고,
지나고나서 슬그머니 떠 오르는 글도 있고,
다른 날짜의 이야기가 더 와닿는 경우도 있다.

짧은 한문장의 글이라 가볍게 모든 페이지를 넘겨봤음에도,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르게 와 닿는다.

있는 듯, 없는 듯 몇해나 내 일상을 함께하고 있는 작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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