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을까 클릭할까? 청소년 지식수다 2
마리용 기요 지음, 이은정 옮김, 니콜라 와일드 그림, 김민하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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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이신문은 잘 읽지 않는것 같아요

저또한 스마트폰으로 터치만 한번하면 인터넷뉴스들이 주르륵~~~
나타나니 쉽게 원하는 부분만 터치해서 읽을수 있는 신문을 놓아두고
종이 신문을 잘 찾지않게 되더라구요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는 48개의 키워드로 종이신문이 만들어 지기 까지 과정의 모든것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A ~ Z까지의 키워드로 책의 흥미를 돋구고 있는것 같아요^^

 
Advertisement 광고에 관한 키워드랍니다.
신문에 광고를 처음 도입한 사람은 프랑스인이 에밀 드 지라르댕이라는 인물이라는군요
각각의 키워드 밑에는 글의 포인트를 집어주고 있어 읽어보기 좋았던것 같아요

 
앞서 이야기한 요점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광고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어떤사람들이 광고를 담당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어
광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짧은 페이지에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알베르 롱드르라는 인물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사람은 현장 르포를 쓰던 기자로 사회 참여와 심층 르포영역의 기준을 정립했다고 평가받는 인물 이라고 하네요
1932년 5월 대형 여객선을 타고 가던중 배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는데
당시 예민한 사안에 대한 특종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어떤 음모에 의해 죽었을 꺼라는 의혹이 있다고 합니다.
이사람 이름으로 기자상도 있다고 하니 기자로는 유명한 사람인가 봅니다. ^^

 
48개의 키워드로 종이 신문이 만들어 지는 전반에 걸친 이야기들이 나와 있으니
특히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 들이라는 꼭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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