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원] 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의 특별한 편지

마흔 살 행복한 부자 아빠의 특별한 편지 - "텐인텐"은 왜 젊은부자의 편지에 열광했을까?
아파테이아 지음 / 진서원 / 2014년 2월

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의 두번째 책!

모든것을 가진 아빠의 아들을 위한 편지

책은 2권이 하나의 세트로 이루어 져 있답니다.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진심이 가득 담긴 글을 국내 최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장일치로 추천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이야기 들이 담겨 있는 걸까요?

편지는 모두 7가지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첫번째 편지 죽기 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아버지는 언젠가 죽는다라고 시작하며 슬퍼하지 말라고 합니다.

언제나 무슨일이 있든지 항상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면서

내뜻대로 살아가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편지는 남의 눈치 보며 살기엔 인생은 짧다 입니다.

타인의 눈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라고 하며

타인이 나를 평가하고 판단하도록 허락하지 말라면서

나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라고 말하고 있죠

세번째 편지..'내뜻'대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

첫번째 편지에서 내뜻대로 살아가라고 아들에게 충고한 지은이는

내뜻대로 살아가기위해 필요한 것들을 세번째 편지에서 적고 있답니다.

인생살이에 가장 중요한 '돈'

돈을 중요하다고 선언하고 돈에 대해서 직시하고, 그 직시하는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하라고 하고 있는데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어떻게 하면 돈을 안쓸 것인가에 집중하고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어떻게 하면 돈을 창출할 것인가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돈을 안쓰기 보다는 돈을 창출할 것인가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마음일것 같아요 ^^

네번째 편지는 후회없는 인간관계 맺기로

인간 관계를 넓히는 것 뿐만 아니라 인간 관계 사이에서 상처받지 말고 고통스러워 하지 말기를 걱정하고 있는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절절히 나타나 있답니다.

다섯번째 편지는 시험을 위한 공부, 인생을 위한 공부로

단순한 편지만이 아니라 학교 성적과 공부, 아버지의 바람을 적었으며,

어떻게 공부를 하였는지, 어떠한 책으로 공부하였는지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여섯번째 편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으로

돈의 노예로 살지 않기 라던가. 진짜 인맥을 만들기 위한 노력,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네요^^

마지막 일곱번째 편지에서는 너도 마흔살이 되면 아들에게 편지를 써보럼

에서는 만족지연능력 -3분 물구나무서기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미래를 위해 현재를 참고, 만족을 뒤로 미루는 연습을 해야

남은 평생을 하고 싶을 일을 하면서 살수 있게될 확률이 커진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부분중의 하나랍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몇번 인용한 부분이 나오는데

유명한 대사인 카르페 디엠

라틴어로 영어로 번역하자면 Seize the day로 현재를 즐겨라

여러 사람들이 좋아하는 문구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죠^^

책을 읽다보면 아빠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곳곳에 나타나 있어요

눈물이 핑~~ 하는 장면도 몇곳 있더라구요

아빠들이 한번 쯤은 읽어 보아야 할 책인것 같아요

같이 들어 있던 특별 선물인데요

저는 또다른 책인줄 알았으나

그냥 빈 책이라는거~~~ ^^

자신의 아이에게 쓰는 편지노트 랍니다.

쪼군 부친에게 책 읽어 보고,

편지노트에 쪼군에게 쓰는 편지를 하나하나 채워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