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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야 놀자! 째깍째깍 빠뿌의 하루 ㅣ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흥미로운 시계놀이로 만나는 빠부의 하루랍니다.
웃고 있는 빠뿌의 얼굴이 시계로 만들어져 있어요.
대문형식으로 활짝 펼쳐 볼 수 있어요.
빠뿌의 하루이야기에 맞추어 시계놀이도 하고,
이렇게 시계만 떼어 시계 보는 법을 익힐 수도 있답니다.
시계는 1cm 두께로 튼튼하네요.
빠뿌의 일상은 아이들의 일상에 맞춤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가정생활과 유아원 생활을 시간별로 보여 주네요.
※ 책 내용 살펴보기 ※
귀염둥이 빠뿌는 몇시에 하루를 시작할까요?
8시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맛있게 먹은 뒤,
셔틀버스를 타고 유아원에 가는 모습으로 빠뿌의 하루는 시작되어요.
유아원생활과 집으로 돌아온 뒤의 생활들이
아이들의 일상과 맞아서..아이들도 공감하는 것 같아요.
책의 전체구성을 살펴보았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빠뿌의 일상이 소개되고 있으며, 같은 시간대는 같은 색상으로 되어 있어요.
8시는 노란색, 10시는 연두색, 12시는 주황색~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경쾌한 노란색이 8시에
맛있는 점심시간에는 식욕을 돋우는 주황으로 12시를!
같은 색상을 사용하여 어린 연령의 아이들도 시간의 흐름을 맞춰볼 수 있어요.
※ 아이들과 책 보기 ※
부엉이가 잠을 자고 있는 9시엔
저희 아이들도 잠 잘 준비를 하는 시간이랍니다.
단감양도 그림처럼 시계를 9시30분으로 맞춰봅니다.
빠뿌도 잠잘 준비를 하고, 엄마와 함께 이불 속에서 그림책을 읽어요.
빠뿌가 잠이 들면 엄마가 뽀뽀를 해 주어요.
※ 독후활동 1 ※
빠뿌의 하루와 같이..역할놀이를 해 보았어요.
빠뿌 시계로 시간을 제시하여 아이들은 그 시간에 맞는 역할놀이를 하였답니다.
먼저 8시! 은비군은 쿨쿨 자다가~ 알람이 울려서 일어난다고 하네요.
단감양은 엄마 역할을 하고 있는데, 벌써 일어나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유아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엔
엄마가 챙겨주시는 저녁을 먹고,
빠뿌처럼 그림을 그릴때도 있지만, 요즘에는 보드게임을 많이 하는터라
빠뿌가 된 은비군은 큐브로 스토리텔링 만들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9시엔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데,
아이들이 선택한 책은 빠뿌야 놀자! 색깔편 이랍니다.
9시30분에 모두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굿나잇~인사를 하고 잠을 잔다고 하네요.
엄마가 가운데 눕고, 좌우로 아이들이 누워서 같이 꿈나라로 출발하는 것으로 역할놀이는 끝났답니다.
※ 독후활동 2 ※
알파브릭으로 시계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단감양이 먼저 교재를 보고, 시계의 원형을 만들어요.
하나하나 조각을 찾아서 원형을 완성한 뒤,
은비군이 원형에 맞춰 숫자를 연결해 주었어요.
시침과 분침을 연결하여 시계가 완성되었답니다.
은비군이 동생에게 6시, 3시, 10시, 12시를 알려주었답니다.
+
시계보는 방법을 자신들의 일상과 흡사한 빠뿌의 이야기를 통해 먼저 접하게 되니,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빠뿌의 일상과 연계 시켜서 시간을 말하기도 합니다.
빠뿌의 시계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시계 보는 법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