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뿌야 놀자! 알파벳 ABC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빠뿌야 놀자! 알파벳 ABC>에서는 알파벳 타운에 사는 빠뿌의 친구들을 소개하는 책이랍니다.

보드북이라 휴대하기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익숙했던 캐릭터라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영어에 관심을 보이는 은비군과 영어 놀이하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빠뿌의 친구들이 모두 모였네요.

빠뿌가 소개해 주는 알파벳 타운의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A에서는 사과를 무척 좋아하는 악어 앨리스를 소개하고 있어요.

이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 모두 영문자 A가 포함되어 있어요.

Alice 앨리스 / Alligator 악어 / Apple 악어

 

 

알파벳 A ~ Z까지 하나의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친구의 이름소개와 함께

그 친구의 캐릭터에 맞는 동물이름과 좋아하는 놀이나, 도구, 사물 등을 함께 보여주고 있답니다.


 

 

C를 살펴보던 은비군이 크리스(Chris)가 모자(Cap)를 높이 쌓아서 쓰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무언가가 생각났다면서 책을 한 권 찾아오네요.

아핫! ≪모자사세요!≫ 에서 본 장면이랑 비슷하네요. 아이들의 관찰력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도 보여지는 군요.

D를 보면서 도넛(Donut)를 좋아한다면서 팔을 양쪽으로 벌려서..저 만큼이나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렇게 많이 먹으면..배탈날지도 모른다고 하니..자기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괜찮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H의 한나(Hanna)는 하마(Hippo)랍니다.

온종일 거울만 보는 멋쟁이 한나이지요. 그래서 집에 거울이 많다고 하네요.

한나를 보면서 거울을 자주보는 엄마와 단감양이 생각난다면서 저렇게 웃네요.

K의 켈리(Kelly)는 캥거루(Kangaroo)랍니다. 친구를 만나면 뽀뽀(Kiss)를 해. 오늘은 누구랑 뽀뽀할까? 쪽, 쪽, 쪽.

은비군 곧장 달려와서는 엄마에게 뽀뽀를 마구 마구 해줍니다.

그러더니..그림책에서 처럼 물고리 두 마리를 가져오더니

서로 좋아해서 뽀뽀를 하는 거라고 하네요.

 

N에서 코(Nose)와 O에서의 오렌지(Orange)는 아는 것이라고 기뻐합니다.

손으로 S자를 따라서 적어보기도 하였답니다.

U에서 소개하는 친구는 우노랍니다. 우노(Uno)는 유니콘(Unicorn) 이랍니다. 비를 싫어해서 늘 우산(Umbrella)을 가지고 다니지요. 뽀쪽한 뿔이 우산에 구멍을 내면 어떡하지?

라는 문장을 열심히 읽더니 문제 없다고 합니다. 우산 손잡이를 아주 아주 길게 해서 들고 다니면 된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Z의 조로(Zorro)는 얼룩말(Zebra)이랍니다. 영웅놀이를 좋아하고, 당근을 이리저리 휘두르는 줄무늬 영웅이라는 군요.

은비군은 조로가 하고 있는 망토에 마음을 빼앗긴 모양입니다.

조로(Zorro)가 알파벳 친구들 중에서 가장 멋있다고 하네요.

 

물론 가장 이쁜 친구는 R의 로지(Rosie)랍니다. 로지(Rosie)는 토끼(Rabbit)랍니다. 예쁜 리본(Ribbon)을 달고 다니면서

늘 밝게 웃는 귀여운 친구랍니다.

 

시공주니어의 <빠뿌야 놀자!> 인지발달 영어 학습 보드북 시리즈에는

<색깔 Red Yellow>, <알파벳 ABC>, <도형 Circle Square>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알파벳 ABC>는 알파벳 타운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알파벳 순서에 맞게 소개하고 있으며, 각 동물들마다 성격과 생김새를 소개하면서, 해당 알파벳과 관련된 단어를 익힐 수가 있답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캐릭터와 함께 영어 단어를 접할 수 있고, 짧은 친구소개에 포함된 단어를 생활 속에서 함께 활용한다면,

더욱 재미나게 영어를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독후활동 +

 

 

 

빠뿌야 놀자! 홈페이에서 이미지를 출력하여 퍼즐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8조각이라 어려움 없이 퍼즐을 완성해 갑니다.

 

 

 

퍼즐 완성후 아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단감양 입니다.^^

 

+ 독후활동 2 +

 

알파벳 타운에 사는 친구들의 캐릭터를 코팅하여 잘라준 다음, 알파벳 판에 놓아보는 게임을 해보았답니다.

 

 

 

캐릭터 아래에 영자와 캐릭터의 이름이 적혀 있어서 살짝 보면서 알파벳 판에 올려봅니다.

책에서 읽었던 친구들의 소개에서 생각나는 것을 하나씩 이야기도 해보고, 단감양이 자리를 모르면 은비군이 알려주기도 하네요.

두 아이가 사이좋게 캐릭터에 맞는 영단어를 찾아 보면서 <빠뿌야 놀자! 알파벳ABC>를 즐겼답니다.

 

참!  <빠뿌야 놀자! 알파벳ABC>는 병풍처럼 활짝 펼쳐지네요.

어린 월령의 아가들이 누워 있을 때 부터 활짝 펼쳐놓고 보게 하여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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