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내려오는 마당
홍종의 지음 / 샘터사 / 200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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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울었다.

몇 번이나 웃었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 판단하고 추천하기 어려운 시절이 되었다.

나는 단순하게 평가한다.

읽고 몇 번 울었나 혹은 웃었나?

웃음과 울음은 가장 근원적인 것이다. 속일 수도 없다.

이 책은 좋은 책이다(감히).

마음을 무장해제시킨다(온전히).

오래 잊었던 엄마의 품을 생각하게 한다. 혹은 어머니께 잘못했던 부분들도.

생활속에, 현실에 판타지가 접목하는 부분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경이롭고 편안해서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게 된다.

이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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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랑 2006-01-05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별을 쓴 작가홍종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