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할 일
김동수 지음 / 창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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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할일

📗창비
📘김동수 그림책

초록초록한 표지를 보니
환경그림책이라는 이름에 걸맞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환경, 환경 어디서든 친환경이라는 말을 어렵지않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올 여름 더위를 겪으면서는 기후위기란 말이 정말 피부로 와닿았다.
바야흐로 25년전 고등학교 때 레포트 주제가 엘리뇨 라니냐 였을때는 그런게 있는갑다. 했는데 지금은 피부로 느껴질 정도.
암도 자각증상이 있을땐 이미 손쓸 수 없는 단계인 경우가 많다는데 지금 기후위기도 그런 단계인건 아닐까?

각설하고

오늘의 할 일의 주체는 어린이다.
작가는 망가져가는 수질을 물귀신들이 책임지고 있고 어린이가 그들을 돕는다는 상상력을 보여준다.

냇가에서 쓰레기를 건져올리고 있는 어린이를 만난 물귀신.(그것도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냅다 보듬어 안고 입에 빨대도 꽂아주고는 물속으로 들어가서는 정중히 묻는다.
"오늘 우리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물귀신들이 수질정화를 잘 하도록 체력을 기르고, 어린 물귀신들은 돌보고, 같이 놀기도 하는 어린이.
보아하니 그런 임무를 맡은 어린이가 주인공 한 명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어느 세계로든 통할 것만 같은 아이들의 교감의 세계는 어른들은 감히 상상 할 수 없는 존재로까지 이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픈 지구를 살리기위해 물귀신들도 이렇게 힘을 다해 체계적(?)으로 힘쓰는데
지금 우리의 지구를 위해 해야 할 "오늘의 할 일"은 무엇일까?
먼저는 관심. 그리고 지구가 다시 건강해질 그날까지 물귀신작전으로 끈기있게 실천하는것.
그것이 아닐까?

📍출판사 창비 @changbi_jr 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직접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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