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강릉에 갈 일이 생겼다. 허난설헌 생가가 강릉에 있다는 말을 듣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던 중 오류를 발견하였다.
출처가 불명확한 시들이 몇 편 발견되어서 정확한 원문을 보고 싶어 부랴부랴 책을 구입했다. 고풍스러운 장정이 마음에 들었다.
두고두고 필요할 때마다 읽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