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도 섞여있어 마냥 직진하기보단 머뭇거리고 재면서도 진심으로 만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고 다음권은 공시점이자 초반회상 같은데 빨리 보고싶네요.
작화 너무 이쁘고,, 애들 마음의 소리 따라가며 아직 한참 남았겠지 했는데 끝나버렸네요. 어중간하게 마무리 되었다는게 아니라 몰입해서 진행되는 걸 보다보니 어느새 끝! 이 다음 이야기도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키우는 동성커플들이 현실에도 있는데 정말 많은 고민을 가지고있겠구나 싶고 앞으로 이런 만화가 안 나올정도로 많은 가족과 사랑의 형태를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