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과 후회 키워드를 좋아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뭔가 뻔하면서도 오란이 상황이 안타까워서 슬펐네요 안그래도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아 본 오란이가 마음을 내려놓기까지의 심정이 잘 느껴져요ㅜㅜ담권보러 가요
좋아하는 만화인데 이렇게 후편이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여전히 잘 살고 있는 둘의 모습을 보니 안심도 되고, 서로에게 가진 소유욕이나 애정의 크기가 커서 누구 하나 아깝지 않은 관계라 보기 좋아요
본편도 정말 재밋게 봤는데 외전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가님!!전작도 그렇고 이번 소설도 너무너무 재밋게 잘 읽었어요! 작가님의 다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