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서방으로 먹고살던 수를 유딩때부터 일편단심으로 좋아하던 소꿉친구공이 데려다 사는 스토리입니다.수가 너무 인생 편하게 살려고하는 구제불능이라 공이 불쌍할 정도인데 둘이 행복하면 됐다 싶어서 해피엔딩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