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공주는 공주가 아니다?!] 서평단 알림
이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은 이 동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잠 잘때 들려 주거나, 혹은 아이의 동화책 전집에 있는 그런 책이 아니라는 점에서 가장 놀랐다.더불어 아쉬움점이 있다는 기왕이며 CD에 작가가 직접 배운 독일'옛이야기'의 전통적인 낭송을 들을 수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논술이 화두인 지금 아이에게 좋은 교본이 된 것 같습니다.
논술의 창의성은 꼼꼼한 책읽기와 깊이 있는 헤아림을 통해 알 수 있고 옛이야기 되새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올바른 헤아림을 키워보게 하게 위해 쓰셨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에게 너는 어째서 이것 밖에 못하는 지 묻기전에 아이의 질문에 성실해 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고, 아이가 꼬치꼬치 물을 수 있도록 좀 더 꼼꼼히 읽고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겠다.
독일어와 영어 한국어로 쓰여 있어서 아이에게 또 다른 호기심을 주는 점도 좋았다.
순금아이는 아이가 읽고 난 뒤에 작가가 던지는 질문이 있는 데, 아이가 읽었던 내용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고 논술 즉, 정리를 어떻게 해야 좋은 지. 아이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질문으로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