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척
레이철 호킨스 지음, 천화영 옮김 / 모모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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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일 #22_115 #협찬도서

[기척]
지음_ 레이철 호킨스
옮김_ 천화영
펴냄_ 모모

당신의 심장을 완전히 얼려버릴 반전 심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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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단지 '손필드'에서 부잣집 주민들의 개를 산책시키며 밥벌이를 하는 제인은 어느 날 자생기고 부유한 데다 재치까지 겸비한 에디를 만나 빠르게 호감을 느낀다. 데이트를 거듭할수록 제인은 에디를 사랑하게 되지만 단 한 가지, 몇 달 전 그가 의문의 사고로 아내를 잃었다는 사실이 신경 쓰인다. 제인은 아름답고 흠잡을 데 없는 에디이 아내 '베'를 상상하며 남몰래 질투하는 동시에 에디의 새로운 아내가 되고자 노력한다. 마침내 에디와 동거를 시작하고 청혼까지 얻어낸 제인. 그러나 함께 살게된 에디의 저택에는 여전히 죽은 베의 흔적이 짙게 남아 있고, 베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제인의 주변을 떠돌아다니며 에디를 향한 의심에 불을 지핀다. 설상가상 에디가 집에 없을 때만 들려오는 위층의 수상한 기척에 제인은 이 집이 정말 안전한 공간인지 고민하게 되는데(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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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호다닥, 빠르게, 쉬익~ 읽었는데 리뷰는 느릿느릿 거북이보다 더 느리구나..
호다닥 읽을 만큼 흡입력 좋고 재미있는데 스포를 피하면서 어찌 써야 하나 고민이 느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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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비밀이 있다.(작든, 크든 말이다. 아...닌가?)
부자 만나 신분 상승을 꿈꾸는 제인, 부자 만나 신분 상승한 에디, 그리고 실종상태인 에디의 부인 베와 베의 친구이자 손필드 거주민인 블랜치
실종상태였던 그녀들 중 블랜치가 호수에서 발견되면서 살인 사건으로 바뀐다. 그리고 에디의 부인 베도 실종이 아닌 사망으로 변경되고 블랜치의 남편 트립이 강력한 용의자로 떠오른다.

속도감 좋은 이 '기척'은 뒷통수 맞는 반전이 여러번 나와 더 빠르게 휙휙 읽게 된다.
와우!! 마지막까지 끝내주는 기척!
제인이 최후의 승자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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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에서 《제인 에어》에 대한 글이 잠시 나오는데 제인 에어를 초딩 끝, 중딩 무렵에 읽은 나로선 내용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기에 제인 에어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출판사의 제인 에어를 읽을 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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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림2기로서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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