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목 #22_094 #협찬도서[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지음_ 김나영감수_ 이인표그림_ 정진염펴냄_ 앵글북스대한민국 최상위 10대들의 글로벌 경제 수업ㅡ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이 더 강력하게(어.렵.게) 돌아왔다!!!1편이 국내 관련 '경제'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함께 잘 살기 위한 국제 관련 '경제" 이야기이다..ㅡ1장. 국제 경제 : 무역은 서로에게 Win-Win!2장. 통화 정책 : 돈의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3장. 공공경제학 : 모두의 미래를 위한 선택4장. 공정성의 경제학 :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번 책은 1편 보다 어려워졌지만 게임 중에 이해가 쏙속 되는 게임이 있었다. 몫 나누기 게임인데 한 팀의 멤버들이 각자 자유롭게 돈을 내어 모금하고 모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더 큰 보상을, 주어진 금액보다 적게 모이면 낸 것은 차감되는 게임이다. 왜 이리 익숙한가 생각해보니 가끔 보던 SBS 예능 '런닝맨'에서 나왔던 게임이었다. 예능으로 볼 땐 그저 저런 배신자! 이러면서 웃고 즐기기만 했는데 실험경제반 아이들은 게임이 게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토론을 통해 사고력을 넓히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어찌해야 할까 함께 고민한다.게임으로 표현했지만 사람의 행동이 경제적 유인뿐 아니라 타인을 돌보는 마음, 공정성과 상호성 등의 사회 규범에 영향을 받는다는 걸 알 수 있다..ㅡㅡㅡ▤(60) 자유 무역을 하면 소비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좋은 점이 분명히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는 유치산업 보호로 인한 기술 발전이 국내 소비자, 생산자 모두에게 좋을 수 있고(초창기에는 산업 보호로 성장 → 지금은 자유 무역을 통해 더 급속하게 성장)(99) 물가가 오르는 원인은 많지만 통화량이 늘면 물가는 오르기 마련(159) 배제성과 경합성이 없는 재화를 공공재라고 한다. 그런데 공공재는 배제성이 없는 성질 때문에 무임승차의 유인이 생겨서 충분히 생산되지 못한다. 그래서 국가에서 세금을 걷어서 공공재를 생산한다.(171)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힘든 사람을 우선적으로 배려하자는 생각을 기반으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면 참 좋겠어요. 사회적 성공은 그 사회가 있기 때문이란 생각도 하면서 기부도 많이 하고 말이에요...*들어봤지만 정확히 모르는 경제 용어*ㆍ인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ㆍ디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ㆍ배제성 : 사람들이 재화를 소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성질ㆍ소비에 있어서 경합성 : 어떤 사람이 재화를 소비하면 다른 사람이 그 재화 소비에 제한을 받는 성질ㆍ호혜성 : 상호성 중에서 양(+)의 상호성을 뜻한다. 상대의 호의에 호의로 답한다는 것. 배신에는 배신으로 답한다는 의미는 음(-)의 상호성이라고 한다..ㅡㅡㅡㅡㅡ.◀◁◀◎ⓢⓞⓨⓔⓞⓝ◎▶▷▶이번 책에서도 실험경제반 아이들의 게임 활동과 토론하는 모습을 통해 들어봤지만 제대로 알지는 못했던 여러 경제 용어를 배웠다. 그리고 청소년 아이들이 생각하는 경제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어떻게 하면 더 이롭게, 조화롭게 살 수 있는지 토론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ㅡㅡ소중한 책 잘 읽었습니다.고마워요. @anglebooks 앵글북스#세계시민이된실험경제반아이들 #김나영 #이인표 #정진염 #앵글북스#책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책읽는엄마 #책읽는소연낭자#2022소연낭자 #책과함께하는날들 #일상 #일상스타그램*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