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어원 영단어 도감 입문 - 그림으로 하나하나 알기쉽게
시미즈 겐지 지음, 아케타라 시로메 그림 / 더북에듀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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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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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25 12 23

* 페이지 수 : 232

* 분야 : 중등 참고서 / 어휘(단어/숙어)

* 체감 난이도 : 쉬움


* 특징

1. 어원 중심의 영어 단어장

2. 어원+그림+예문을 통해 단어에 대한 이해를 높임


* 추천대상

1. 초등 고학년 ~ 1

2. 영어 왕초보

2. 어원 중심으로 영단어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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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에는 매년 영어 공부가 들어간다. 초등부터 취업을 위한 토익까지. 지금까지 영어를 공부했던 시간들은 꽤나 긴 것 같은데, 영어 앞에만 서면 늘 주눅이 들고 자신이 없어진다.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쳐온 저자 역시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아왔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이들 중 영어 실력이 낮거나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일단 단어 공부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단어를 알아야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단어야말로 언어 학습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단어를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효과가 좋을까? 저자는 어원 중심으로 공부하라고 주장한다. 단어 암기를 위한 여러 공부법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어원 학습법 어근, 접두사, 접미사를 보고 의미를 추측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초반에는 단어를 쪼개어 살펴보고 어근을 따로 익혀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험의 누적은 공부를 해나갈수록 새로운 단어를 훨씬 빠르고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게’(p.2) 만든다는 면에서 동시에 장점이 된다.



저자는 영어 단어를 암기할 때 원어민의 발음처럼 단어를 정확하게 발음하고 단어와 예문을 함께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예문을 통째로 암기하면 영어 특유의 리듬과 억양에 익숙해지고’(p. 5), 다양한 문장 구조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입력되어 말할 때도 훨씬 자연스럽게 표현이 떠오른다.(P. 5)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단어와 예문 음원을 QR코드로 들을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고, 각 단어마다 예문을 함께 실어 두어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실 나는 아이를 위해서 이 책을 골랐다. 3인 아이에게 어느 날 영어 단어의 비밀(?)에 대해 알려주었더니 아이가 매우 흥미로워 했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때 아이에게 알려준 비밀이 바로 이 책의 내용과 같다. happy lucky 같은 단어는 un-을 붙여서 unlucky unhappy가 되면 원래의 뜻과 반대의 뜻을 가진다, 그리고 im-의 경우에도 가능한이란 뜻의 possible impossible이 되면 불가능한이란 뜻으로 변한다고 설명해 주었더니 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듣고 있었다. 그래서 <중학 어원 영단어 도감>이란 제목을 보고 아이에게 이 책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어휘는 상당히 쉬운 수준이다. 책의 제목에도 입문이라고 나와있듯이, 초등 고학년부터 중1까지 보기에 알맞은 수준이다. 그래서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가 보기에도 크게 어렵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또한 각 단어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해두어 초등학생이 보기에도 부담이 없고, 단어와 뜻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예문이 함께 있어 단어의 쓰임을 알도록 구성된 점도 좋았다.



영어 왕초보, 어원 학습법으로 영어 단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 <중학 어원 영단어 도감 입문>을 권해보고 싶다. 예비 중1을 포함한 초등 고학년 아이들의 방학 공부용 책으로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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