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스터 북 by 구스타프 클림트 아트 포스터 시리즈
구스타프 클림트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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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스터북에서 나의 최애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출간되었다출간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받는 순간까지 얼마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는지 모른다



클림트의 작품을 좋아해서 관련된 책이나 화집을 사보았지만 책을 펼칠 때만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렇다고 아끼는 책을 찢을수도 없고 ㅠㅠ그래서  액자로 살까 하다가 괜찮은 색감과 사이즈로 고르니 가격이  나가서 부담스러워 포기한 적도 있었다그런데 포스터북으로 소장하면 원하는 곳에 그림을 붙이기도 쉽고 기분에 따라 바꿀수도 있어 너무나 좋았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 10장을 나의 기분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바꿔 붙일수 있다니더포스터북은 가성비 면에서는 최고라고   있다







또한  포스터북은 일반 화집에 비해서 크게 감상할  있어서 (A3사이즈좋다이번 더포스터북 명화 시리즈는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네임 벨류가 상당한 화가라서 당연한건가...) 이번에도 역시 인쇄된 포스터의 질이나 색감도 좋은편이다



클림트의 작품 중 관능적이고 화려한 분위기의 그림과 그만의 개성을 살린 전원 풍경을 그린 그림들을 적절히 섞어 출간되어 그 점도 만족스럽다나는 키스같은 화려한 작품도 좋긴 하지만 그보다는  클림트만의 개성이  살아있는 풍경그림을  좋아한다풍경그림에서 보이는 그만의 색감과 질감이 너무나 멋지다나는 특히 꽃이 있는 정원의 그림들을 가장 좋아한다







더포스터북 시리즈로 요즘 우리집의 집콕 전시회가 자주 열린다그림 곁에서 낮에는 커피밤에는 맥주와 함께할  있는 전시회는 어디에도 없다이것이 바로 집콕 전시회의 또다른 장점이 아닌가 싶다ㅎㅎ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예전만큼 바깥활동을 즐길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을 포스터북이 적잖이 달래 주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








코로나 시대에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싶은 사람, 내 방의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 그림 감상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구스타프 클림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포스터 북 by 구스타프 클림트>를 추천한다.




더포스터북 앞으로도 시리즈가 쭉쭉 나오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고흐나 고갱세잔의 작품도 언젠가는 포스터북으로 만나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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