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오의 하늘 1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다큐멘터리 만화 요시오의 하늘 1
air dive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요시오의 하늘 - Air Dive> 

 

훗카이도에 "타카하시 요시오"라는 의사 한명이 있다.

그는 그를 찾아온 환자와 환자가족들로부터 마술사라 불리고 있으며, 수많은 기적을 탄생시키고 있다.

의사라고 하면 생명만을 구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요시오는 생명과 더불어 희망과 기적까지 탄생시키는 이 시대의 의사이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만화이다.

요시오의 하늘 1편으로 요시오의 탄생과 유아기를 그리고 있다.

 

리츠코와 타카시는 연애결혼을 하게 된다.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보내던 중 첫째아이 유스케를 낳게 된다.

4살이 된 유스케에게 동생이 생긴다. 코스케.

4가족의 단란한 생활을 하던 중에 코스케에게 이상징후가 발생한다.

머리 둘레가 또래보다 커지고 계속 상반주시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큰 병원을 찾은 부부는 코스케가 뇌수종이라는 병에 걸린 것을 확인하게 된다.

생후 1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아이에겐 너무나 큰 시련...

병원에서는 션트( 뇌에서부터 배까지 얇은 관을 피부속에 심는 방법)를 제안한다.

의사에게 믿음이 가지 않았던 부부는 다른 의사를 알아보게 되는데........

그러던 중 요시오를 만나게 된다.

 

요시오는 소아뇌신경외과 전문의로 일본 전국에서 2500여개 병원중 단 10곳에서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과가 있다.

전국 30명의 의사중 한명인 요시오.

부부가 요시오를 찾았을 때, 그의 방엔 수많은 아이들의 밝은 사진을 보게 된다.

그는 아이의 병도 고치지만 그 아이가 정상적으로 사회에 나갈 수 있을때까지가 치료의 마지막이라 생각한다.

그런 경험이 많아서일까? 심각하게 생각한 그 병은 마치 감기설명하듯이 병을 설명하고 션트 외에 내시경이라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해준다.

부부는 내시경이라는 방법을 선택하고 그를 믿게 된다.

 

요시오. 그는 1949년 2월17일 훗카이도에서 태어났다. 3녀 1남중 막내로 태어난 그.

어릴 적 곤충채집이 취미였고, 그가 잡은 곤충을 관찰하는 것 또한 지겨워하지 않았다.

그의 바로 위에 형이 있었고 그 형이 4살때 자가중독이라는 병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아버지를 통해 듣게 된다.

그래서인지 요시오가 아프면 그의 3명 누나는 엄청 겁을 먹곤 했다. 하지만 가족의 보살핌 속에 요시오는 별탈없이 5세를 맞이하게 된다^^

 

1편의 이야기는 요시오의 유아기와 어느 한 부부의 이야기로 엮여져 있다.

소아뇌신경외과의 최고 권이자 요시오의 이야기. 그 탄생 배경을 엮은 인터뷰 부분이 뒷편에 실려있다.

그에게 아이를 맡긴 한 부모로써 그는 요시오 선생님이 어떻게 이런 사람이 되었을까?하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선생님께 받은 파워를 다른 아들에게 퍼트리고 싶다는 작가.

그의 아이가 나아가는 과정과 희망을 그려줄 요시오의 하늘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네이버 북카폐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햐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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