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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면역력 - 청춘암이 두려운 30대, 인생 전반전을 점검하라!
이병욱 지음 / 중앙M&B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서른살 면역력> - 이병욱
이병욱 박사는 사실, 지은이 소개글을 읽고 알게 되었다.
보완통합의학박사.
보완통합의학이 무엇일까?
낱말자체도 처음들어보는 단어였다.
현대의학적 진단과 치료를 기본으로 실시하고 그 동시에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된 보완요법을 병행함으로써
치료 극대화를 나타내는 의학분야중의 하나라고 한다.
작가는 <울어야 삽니다> <암치료가족> <암을 손님처럼 대잡하라> <행복한 암 치료 시리즈>의 저자로,
일명 "암박사"로 통하는 국내에소 손꼽히는 전문의이다.
그런 작가가 청춘암의 빈도가 높아지는 요즘 전반적인 자기 생활 점검책을 내 놓았다.
이 책은,
우리가 이 사회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동안에 받는 스트레스가 모든 질병의 근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학생때부터 입시 스트레스,취업 스트레서 등등해서 사회에 나오기 까지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OECD국가중 행복지수도 낮을 뿐 아니라, 우리가 겪는 공통은 말로 설명하기 부족하다.
그럼에 모든 병의 근원이 되고, 암미 예전 노인질병의 일종이었지만, 요즘은 이세대,청춘들에게도 흔한 질병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10명중 3명이 암으로 요즘 세상을 떠나고 있는 이 시점이 근본적인 자가대책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작가는 암과 면역력을 연관시켜서 우리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고있다.
읽으면서 공부가 되는 것을 느낀다.
빨간색연필로 필요한 부분은 체크를 해가면서 읽게 되더라는~
사회적으로 받는 스트레스예방법으로 가족요법,나눔요법을 설명하고 있고,
감정 면역력 코칭,영양 면역력 코칭, 신체 면역력 코칭,등등을 제시함으로써,
근본적인 예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읽으면서, 우리가 조금의 노력만 기울이면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두고두고 읽으면서 삶의 교과서적인 책으로 둘 수 있을 거 같은 생각도 했다.
암은 우리에게 더이상 무서운 질병이 아니다.
조금만의 노력으로 우리의 건강도 지킬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도 있다.
그런 방법들이 궁금하다면 기꺼이 이 책을 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