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그릿 - 청소년을 위한 꿈과 자신감의 비결
매슈 사이드 지음, 토비 트라이엄프 그림, 장혜진 옮김 / 다산에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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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Grit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성장하게 만드는 열정, 끈기, 인내.

그릿을 마음에 심고 사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일지도 모른다.
그릿을 갈고 닦는다는 것이 막연해보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이런 그릿에 대한 생각부터 깨부시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남들보다 뛰어나려면 필요하다고 들어왔던 수많은 고정관념들을 깨부신다.
그리고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정상에 오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면서
그 가운데 목표를 이루는 10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내 안에 숨이있는 그릿.
그 그릿을 쉽게 익히고 알아갈 수 있도록 만든 책이
바로 <10대를 위한 그릿>이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글귀들은 참 쉽다.
쉽고 간략하게 서술되어있다.
일화들로 책이 가득 채워져있어서 읽는 동안 쉽게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숨어있던 그릿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떤 일을 시도할 때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결과에 상관없이 삶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건 단지 하나의 도전일 뿐입니다. 희망한 대로 잘되지 않더라도 긴긴 인생에서 보면 배울 수 있는 기회이지 세상이 망할 중차대한 일이 아니에요. 실패해도 지구는 돌고, 실패를 통해 여러분은 더욱 발전할 거라는 것만 깨닫길 바랍니다. - 책 중에서

글귀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쉽게 서술되어있다.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는
액션플랜을 통해 실제로 어떻게 행동해애햐는지도 안내해준다.

초킹에 대비하는 법 - 중요한 과제나 도전을 앞둔 여러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잠을 못 이루고 있을 거예요. 그럴 땐 머릿속으로 여러 상황을 그리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잘못될 수 잇는 모든 경우를 상상하고 대처법을 마련해 두면 더욱 좋지요. 다음 단계를 따라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해보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마련해보세요.
1. 다양한 결말을 상상하기
2. 최악의 사니라오 자세히 상상하기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하는 청소년.
식상해보이는 표현이지만 사실 모든 청소년이 마음에 품고 있는 글귀라고 생각한다.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힘.
그것이 바로 '그릿'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그릿'을 제대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10대를 위해 써진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이 재능이 아니라, 그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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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폭발하는 생각법
마이클 미칼코 지음, 박종안 옮김 / 트로이목마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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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디어를 발산이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방법에 대해서는 참으로 어렵기만 하다.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생각법>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이야기한 책이다.
아이디어가 폭발한 수많은 위인들을 분석하고 정리하면서
이 책은 그 방법을 9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천재들이 다양하고 기발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었던 사고 전략을 세밀하게 살폈다. 이 전략들은 일련의 단편적인 공식이 아니다. 이 전략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시간을 초월하면서도 시의적절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위한 튼튼한 토대를 제공한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1.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기
 - 천재는 한 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개념, 부분 분리하기, 단어간 연쇄관계

2. 생각을 시각화하기
 - 천재들은 어떤 최소한의 언어적 유창성을 획득하면, 이를 시각화하고 입체화해 다른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능력을 개발한다.
 - 마인드매핑, 다이어그래밍, 비주얼 브레인스토밍

3. 풍부하게 생각하기
 - 천재들은 끊임없이 창조한다.
 - 진북 사고, 기록하기, 마인드 포핑

4. 새로운 조합 만들기
 - 아이디어와 생각을 무작위 조합해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유용성과 다수 아이디어 중에서 가치가 있는 소수 아이디어를 선택할 수 있는 유용성은 분명한 초기의 직관이다.
 - 다빈치의 기법, 정보 조합하기, 단어 조합하기, 영역 조합하기

5. 서로 관련 없는 것 연결하기
 -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관련 없는 것을 인위적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다.
 - 예측 불가능한 것 생각하기, 무작위 단어들, 무작위 사물

6. 상황의 이면 보기
 - 정반대의 사실을 함께 묶은 다음 새로운 단계로 이동하려는 생각과 정신을 일시 보류시켜라. 이런 식으로 생각을 일시중단하면 생각의 범위를 넘어선 지식이 작용해 새로운 형태를 창조할 수 있다.
 - 사물 역전시키기, 모든 측면 살피기, 역으로 작업하기

7. 다른 영역에서 보기
 - 비슷하지 않은 것들이 여러 가지 면에서 실제로 비슷하다면 아마 이것들은 다른 면에서도 비슷할 것이다.
 - 본질의 세계, 자연의 세계, 상상의 세계, 아인슈타인의 세계

8. 찾지 않는 것 발견하기
 - 우리는 뭔가 시도하다 실패할 경우, 다른 방향으로 끝을 낸다. 이 사실은 간단한 것 같지만 이것이 창의적 우연의 첫 번째 원칙이다. 당연히 '우리는 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실패했을까?'라고 자문해보겠지만, 창의적 우연은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라는 식의 다른 종류의 질문을 유도해낸다.
 - 괴상한 아이디어, 환상, 가능성 있는 잠재성

9. 협업 정신 일깨우기
- '집단의 합쳐진 지능이 한 개인의 지능보다 크다'는 주장은 사냥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공통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한 원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주장을 인정하고 있다.
 - 코이노니아 정신, 그룹 브레인스토밍, 브레인라이팅


그리고 책에는 이러한 9가지 전략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세세한 방법들을 다루고 있다.

아이디어를 끄집어 내는 것.
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미칼코는
아리스토텔레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디슨, 아이슈타인, 다윈, 뉴턴, 피카소, 모차르트 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들의 창의적 발상법을 연구해서 이 책을 저술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방법들 중에 나와 맞는 것이 있고
맞지 않는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러한 방법들 중 어느 하나라도 나와 적합해서
숨어있는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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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BY-STEP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 : 공룡 + 동물 + 사람 - 전3권 -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 완성되는 그리기책 3권 세트
피오나 와트 지음, 캔디스 왓모어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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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는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준다.
그래서 어릴 때의 그리기는 그 어느 순간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성인이 되면 그리기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다.
똑같이 그려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 그려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성인이 나도 마찬가지이다.
어릴 때부터 미술 교육을 받아왔지만 그리기만큼 어려운게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만나는 아이에게는
그리기만큼 쉽고 재미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이런 생각 끝에 만나게 된
<어스본 STEP-BY-STEP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된 세트북이다.
그 내용은 공룡, 동물, 사람으로 구성되어있다.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모두가 좋아하는 그리기 대상들이 책에는 가득 담겨있다,.

<공룡 그리기는 너무 쉬워!>에는
티라노사우루스부터 시작해서
플레시오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디메트로돈, 테리지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시조새 등
16가지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 공룡들인데
신기하게도 책을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완성된 공룡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물 그리기는 너무 쉬워!>에는
기린, 여우, 딱정벌레, 하마, 얼룩말, 캥거루, 미어캣, 고슴도치 등
종류도 다양한 16가지 동물들을 그릴 수 있다.
특히나 <동물 그리기는 너무 쉬워!>에는
'이렇게도 그려요'라는 코너가 함께 들어가 있는데
다양한 동물들을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표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상상력을 뽐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이 코너는 사실 모든 책에 다 들어가있다!)

<사람 그리기는 너무 쉬워!>에는
멋진 슈퍼 히어로, 해적 선장, 인어, 엘프, 어릿광대, 스파이, 영화배우, 미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람 그림들이 표현되어 있다.
하는 일도 다르고 생김새도 모두 다른 사람들을 그리다보면
사람에 대한 집중력과 관찰력, 그리고 표현력까지 길러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만날 때
나는 단지 어린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있으니
어른들이 해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실제로 나도 함께 따라서 그려보았는데,
어린 아이보다 더 재미있게 그리고 있던 내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다.

어찌되었든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 어느 순간 그림이 완성되어있는
선과 원으로 쉽게쉽게 그려보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

STEP-BY-STEP이라는 책에 붙어 있는 글귀처럼
한걸음 한걸음 그림을 그리다보면
어느 순간 그림에 훅 빠져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s.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기도 좋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고
어린아이가 없다면 잃었던 그리기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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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가로세로 낱말퍼즐 - #두뇌트레이닝 #시간순삭 #스트레스안녕 모두의 가로세로 낱말퍼즐
기명균 지음 / 보누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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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만큼 학습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아직까지 찾지 못한 것 같다.

사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지만
이런저런 핑계와 이유들로 제대로 학습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럴때면 조금은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더 구체적으로는
그냥 내 머릿속에 넣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이런 나의 욕구를 적절하게 채워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먼저 정말 다양한 장르의 내용들이 다채롭게 들어가있다.
어느 것 하나에 얽매인 것이 아니에
다양한 내용들을 하나의 퍼즐에서 만날 수 있다.
더 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어릴 때 넷마블에서 배틀가로세로를 즐겨했었는데
이 책을 푸고 있으면 마치 어릴 때의 그 모습이 떠오른다.
잡지나 신문에서 보았던 낱말퍼즐들도 떠오른다.
모르는 것이 생기면 돌고 돌고 돌아서
다른 문제들을 다 풀고 나머지를 유추했던 그 때의 기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이 책의 작가는 <대학내일>이라는 잡지에 '기명균의 낱말 퍼즐'로
3년 가까이 연재를 진행한
나름 낱말퍼즐의 대가로 알려진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퍼즐의 재미 또한 어느 정도 공신력으로 보장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두뇌트레이닝과 함께 시간을 순삭시키는 마법!
<모두의 가로세로 낱말퍼즐>로 하루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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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글리시 한방영어 : 기초편
김장태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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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재는 
레드오션 중에서도 레드 오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영어 교재를 볼 때
그 책이 갖고 있는 특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어의 전문가는 너무나도 많이 있고.
영어 서적은 주변에 전문가보다 더 많이 있다면
이제는 특별한 책만이 주목 받고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 이 책이 갖는 특징은
다른 책이 갖지 못하는 결정적인 것이 하나 있다.






설명이 간단해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긴 설명이 없다.
언뜻 보고 있으면 노트 정리본처럼 보이기도 하다.

일단 책이 가로로 길다.
보통 책이 세로가 길고 가로가 짧은 책 형태라면
이 책은 가로가 길고 세로가 짧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 더욱 그렇다.
설명이 무척이나 직관적이다.

나는 이 점 하나만보더라도 이 책이 갖고 있는 장점을 모두 다 설명할 수 있다고 본다.
직관적.
한 눈에 들어오는 내용들은 더 이상 무엇을 공부해야할까 고민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기초부터 시작한다.
기초, 품사, 의미단위, 문법, 기능어, 숙어, 다의어, 단어 형태로 전개되는 목차는
그 내용을 볼 때
앞에서부터 하나하나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영어를 체계적으로 접근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셈이다.

무엇보다도 군더더기 없는 설명.
직관적인 책 구성이 독자로하여금 바로바로 내용이 와닿도록 만들어준다.

그래서 직접 마주해보았으면 좋겠다.
영어 교육의 효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영어 책을 보는 과정에서의 답답함은 사라질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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