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재는 무엇이 다른가
박봉수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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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란 누구일까.
저자는 리더의 개념이
어떤 직책을 부여받은 사람만이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맡은 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람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팔로워란
리더의 명령을 단순히 수행하는 복종자나 추종자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주체적 존재라고 말한다.

따라서 훌륭한 리더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첫째, 팔로워를 진정한 업무 파트너로 생각한다.
둘째, 팔로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인정하고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며 성과는 균등하게 나눈다.
셋째, 창의적으로 조직과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넷째, 개인보다 팀을 우선시한다.
다섯째, 항상 최고를 지향한다.
여섯째, 개인과 개인, 조직과 조직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팔로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역량들이 요구된다.
첫재, 리더의 겉으로 드러난 니즈뿐만 아니라 숨어 있는 니즈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한다.
둘째, 리더가 먼저 변화하기를 기대하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이 변해야 한다.
셋째, 변화에 도전하고 단기적인 목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넷째, 일에 대한 집중력과 직관이 뛰어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섯째, 명확한 미션이 있어야 한다.

리더와 팔로워.
저자는 이 책에서 리더로서, 팔로워로서 어떤 역할과 사명을 가지고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발휘하는 것이 어떻게 개인과 조직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지를 기술하고 있다.
어쩌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초석을 다지고 있는 셈이다.





리더 그리고 팔로워



그래서 이 책은 팔로워, 리더 모두를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먼저는 팔로워에 대해 다룬다.
팔로워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팔로워가 가져야할 역량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이야기해준다.

불은 저절로 피어오르지 않는다. 큰불도 작은 불씨에서 촉발된다. 조직을 활성화하는 데도 작은 불씨와 같은 촉매자가 필요하다. 자체적인 힘만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개인이나 조직은 없다. 촉매자가 없는 팀은 엔진이 망가져가는 자동차처럼 서서히 속도가 줄어들고 급기야는 정지하고 만다. 성공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불을 지피는 촉매 역할을 하는 촉매자가 필요하다. - 책 중에서

다음 파트에서는 리더에 대해서 다룬다.
리더링, 승리, 주도성, 관대함, 역량개발, 신뢰, 인정하기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리더에 대해 알아간다.

리더란 종종 어떤 지위에 오른 사람만이 갖는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잘못된 오해다. 물론 어떤 지위를 가짐으로써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일조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란 어떤 일에 대해 누가 얼마만큼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에 따라서 결정된다. 지위가 리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지위를 만드는 것이다. - 책 중에서

다음부터는 이제 함께 일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관계란 결국 소통이라는 점. 그리고 멈추지 말아야할 자기계발, 일 잘하는 기술  등
조직을 위해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지를 책은 말해준다.

비전이란 미래의 바람직한 모습을 현재에서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꿈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꿈은 오로지 머릿속의 상상에 머무는 데 반해 비전은 문장으로 기술되어 구체화된다. 비전은 인생의 나침반으로서 방향성을 갖게 해주고 삶의 동기를 부여해준다. 또한 비전을 달성했을 때 높은 성취감과 성과를 얻을 수 있다. _ 책 중에서



직장 생활을 잘하고 싶은 당신에게


직장 생활을 잘하는 것은 모든 직장인이 꿈꾸는 모습일 것이다.
취업만 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힘들게 바늘구멍과 같은 취업문을 통과했는데
만나게 되는 현실.

그 현실 가운데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 시대 상황 속에서
이 책은 앞으로 우리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진짜 이로 인해
행복한 직장 생활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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