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맛있는 책읽기 24
이퐁 지음, 박지애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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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누구나 꾀병부린 경험이 있었을 듯한데요, 저또한 그렇답니다.

괜히 힘없고 아픈척 하면 부모님께서 만사 제쳐두고 학교까지 데려다 주시고 맛있는 음식 더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최고인것은 관심을 받고있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이제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니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고 관심을 가지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사실 평상시보다 아이가 아프거나 다치면 더 신경쓰이고 내가 그동안 아이한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 아픈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해요.

유빈이네 가정을 보고 깨달은 것이 많아요.

유빈이네 부모님은 다그치거나 야단치는 일 없이 또 부모님의 입장을 전달하려 하지 않고 유빈이의 말을 귀담아 듣고 많은 대화를 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유빈이가 두려워 하는것을 찾아내고 가족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마침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합의점을 찾게됩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내고 가족들이 즐겁게 살아간다면 꾀병따윈 필요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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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그린 성적표 맛있는 책읽기 2
서희 지음, 김민선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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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물어봅니다. "공부는 왜 하는 거니?" 하면 '시켜서', 또는 '그냥 해야 하는 것이니까' 라고 합니다.

놀고 싶은 마음 꾹 누르며 학원을 몇 개씩이나 다니는 아이들이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안돼 보이기도 합니다.

무엇때문에 날마다 학원을 오가고 공부를 하며 책상 앞에 앉아 있는지 아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이 책의 주인공 인지는 친구들로부터 거리가 생기자 이모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면서 이모가 내린 미션을

받아들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씩 풀어나가는 노력을 합니다.

요약노트를 만들어 학교수업을 자주 빠지는 바둑왕 기훈이도 도울겸 요약노트를 작성해 봅니다.

기훈이를 위한 요약노트이지만 정리하는 동안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니 이해도 잘 되었지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성적이 올라가는 수준으로 가게 됩니다.

꿈을 그린 성적표는 어떤 것일까요?

책을 읽다보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기회의 문을 여러 개 만들어 놓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꿈이 다른 것으로 바뀌더라도 다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그럼 공부는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요?

책에 나오는 방법중에는 시간을 쪼개 쓰는 법으로 작은 목표를 정해놓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을 적어 보는 것부터 해보면 큰 목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인지는 마음 먹은대로 꾸준히 실천하여 성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단숨에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천천히 더디게 계속 노력한 결과이지요.

친구들의 무시에 힘든 생활을 하였지만 스스로 헤쳐나가 오히려 다른 친구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지요.

엄마인 나는 이모의 역할을 잘 해 주고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알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고, 아이는 이모의 공부처방전을 잘 풀어나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공부를 왜 해야하며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한 방법이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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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은 첫술에 배부른 속담왕 맛있는 공부 3
박은교 지음, 손명자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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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도 속담을 무지 좋아해요.

집에 몇 권 있는 속담책이 너덜해질 정도로 봐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였습니다.

동생과 다툴 때도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생활 습관에서도, 말이 안 통할 때도 속담 하나 툭 던지면 잘 알아들어

이해시키기 편하더라구요. 집에 가지고 있는 것은 만화 컷과 속담의 자세한 설명이 있는 책인데요,

나,오늘은 속담왕은 생활동화에서 상황에 맞는 속담을 던져줍니다.

그냥 이야기책 같아서 책을 다 읽고나면 동화책 한 권 읽은 것 같아 자연스럽게 속담이 스며드는 것 같아요.

우리 선조들의 교훈이 담겨 있는 속담으로 우리 아이들의 언어가 좀 더 세련되어 지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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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습관이 어때서! 맛있는 습관 2
김은정 지음, 김은경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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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대 고구마, 수박 대 참외, 떡 대 밥

너무 꼭꼭씹는 아이, 잘먹으나 대충 씹는 아이

같은 자식이지만 같은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네요.

하지만 밥상 위의 음식만은 골고루 먹어요.

처음에 거부하던 파프리카, 가지등의 채소도 안 먹는다는 통에

얼마나 애먹었는지 하지만 지금은 제 젓가락으로 집어 입으로 넣는 모습은 기특하기만 합니다.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물려줄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어머니께서 나를 그런 환경에서

키워주신 덕분입니다. 물론 햄과 곡를 마음껏 사 먹을 수 있는 형편이 안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천만다행이란 생각입니다.

항상 제철음식으로 만든 지겨운 반찬이었고 겨울이면 마른 나물반찬과 된장국은 정말 자주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메뉴가 라면인 날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고 어쩌다 소시지 반찬이라도 나오면 그 맛을 음미하며

씹고 또 씹어 쉽게 삼키지 않았던 기억이 나요.

이 책에선 소화에서 똥까지, 제철음식 가이드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까지 우리 어린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먹는법에 대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내가 인스턴트에 길들여지지 않고 내 아이에게 건강식단을 만들어 주기까지 내 어머니께서

물려주신 식습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어머니들도 아이와 함께 책을 함께 읽고

고쳐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안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는 활동이 있으니 체크하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어요.

제 아이는 학교에서도 며칠 전 배워왔던 내용과 같아서 더욱 확실히 알고 꼭 지키려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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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 우리집은 땅 땅 땅 맛있는 동시 1
김종상 지음, 유정연 그림 / 파란정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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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맛있는 동시 시리즈 첫 번째 동물원 우리집은 땅땅땅

읽어 나가다 보면 마치 동물원에 소풍 온 기분이 들어요.

사납고 무서운 동물도 동시 안에서는 귀엽고 온순한 우리의 친구가 되지요.

둘째아이가 낙타가 터벅터벅을 읽으며 진짜 낙타등에 도시락이 있냐며 심각해 하네요.^^

어린이들 스스로 읽어나가도 이해 잘 될 듯하고 재미 그 자체입니다.

짤막한 동시에서 땅 위의 동물들 생각하며 한 편 한 편 읽어 나가는 재미가 있고,

동시 속에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는 한결 흥겹고 실감나게 해 준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동물을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즐거운 마음이 생길 것 같은

따뜻한 동화느낌의 동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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