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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쓰면서도 몰랐던 문자 이야기 병아리 도서관 6
김경희 지음, 이동현 그림 / 파란정원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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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는 사람들 사이에서 통해야 할 말,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말 대신 글자로 서로 전달하고 현 시대까지도 연결될 수 있는

고마운 것이다.

그렇다면 오래 전 사람들은 표시와 전달수단으로 무엇을 이용 하였는지

다른 나라의 문자의 시작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을 듯하다.

매듭을 묶어 표시를 한 문자인 결승문자, 바위 위에 그렸던 암각화, 점토판에 그린 그림등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생활의 필수품인 문자와 함께 살고 있다.

그 당시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고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알고서 그들의 정성과 방법이 대단함을 느낀다.

우리가 당당하게 쓰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글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만들어진 배경과 원리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자부심 있는 문자이다.

하지만 해마다 이해할 수 없는 신조어가 생겨나 당황할 때도 있다.

한 마디 짧은 글보다 이모티콘 하나로 소통하는 걸 보면 재미있고 다양하고 자유로운 표현은 좋지만

역사가 거꾸로 흘러가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보니  문자의 본래 의미를 잘 생각하게 되고 소중하게 가꾸어 나갈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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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제대로 읽으라고! - 학교 시험 100점 비법 병아리 도서관 3
방미진 지음, 임성훈 그림 / 파란정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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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앞둔 요즘 부모님들이 많이 하시는 말씀일 테지요.

간간히 단원평가를 치고 시험지를 확인하다 보면 다 아는 것을 틀리다니 정말

어이가 없을 때가 많아요. 차분히 문제만 제대로 읽었더라고...

아이들의 제대로 읽지 않는 습관은 크면 괜찮아지겠지?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서도 달라질 건 없더라구요.

초등학생인데 평상시 실력대로 시험치도록 내버려두고 부모는 마음을 비운다 해도 정작 아는 문제나 쉬운 문제,

 '없는'을  '맞는' 것으로 착각해 틀린 답을 찾은걸 발견한다면 정말 화가 나고 속상합니다.

부글부글 화나는 마음 이책 속 만화를 보니 정말 실감납니다.

아이가 지난 주에 쳤다며 가져온 시험지가 어찌나 지저분하던지요.

바로 이 책에 소개된 것과 같이 비법 몇 가지를 이용했더군요.

그림도 재미있고 동화책인가 하면 만화책 같기도 하고 우리집 애들은 조리와 보헤의 대화가 무척이나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네요.

기말고사날 조리가 의젓하고 차분하게 시험준비하는 모습 아주 진지해요. 모든 아이들 조리처럼 비법 되새기며 시험 준비

잘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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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왕국 맛있는 책읽기 28
최이정 지음, 김수정 그림 / 파란정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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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라는 똑똑하고 편리한 휴대전화가 생기면서 우리 생활은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뉴스검색은 물론 이체나 쇼핑, 날씨예보, 영어사전 등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지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수많은 게임, 친구들과 한꺼번에 대화할 수 있는 그룹채팅도 가능하니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구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 똑똑한 스마트폰도 단점이 있으니 우리의 몸은 편해졌지만 아이나 어른들 할 것 없이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느라 길을 가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부딪힐 뻔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요. 차를 운전할 때도 신호는 보지 않고 휴대폰만 보며 걷는 사람들 때문에 놀란 적이 많았던 것은 저뿐만이 아니었을텐데요, 명절날 친척들이 모이면 각자 방안에서 휴대폰만 보고 있는 아이들이 안까타운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예전 윷놀이며 학교생활이야기를 들을 때가 그립기까지 하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은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하고 친구들과 만나고 싶어합니다. 모이면 각자의 휴대폰으로 집중하고 대화가 없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만나더라구요.

이런걸 보면 우리 부모들의 역할이 크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예고편을 만들고 카톡.카스에 홍보를 하는 것처럼 스마트폰의 장점을  이용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끄고 밖에서 뛰어놀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나 스마트폰을 반드시 갖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합니다.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서 없어선 안될 물건이기도 하지만, 잠시만 꺼두더라도 다른 많은 생각과 많은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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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물을까? 꿈이 뭐냐고 -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꿈으로
세사람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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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직업은 달라지는게 현실입니다.

나의 꿈은 무엇일까?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묻고 대답하지만 과연 그 꿈은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맞는지 꿈을 이루며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직업으로 삼으면 얼마나 재미있고 멋진 인생이 될까요.

우리 아이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부모님의 간섭이 아닐까 싶은데요,

자신의 꿈을 잊지 못해 나이가 들어서야 비로소 그 꿈을 이루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항상 생각만 하며 꿈으로만 남기는 사람, 꿈을 완벽하게 이룬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꿈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무엇이며 어떤 노력으로 이루어 갈 것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 가능한 정보를 스크랩 해 놓은 듯합니다.

상상도 못할 정보,재미있게 꿈을 쫓는 방법, 부모가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말 모든 것이 들어 있어요.

제 아이도 이 책을 같이 읽고는 골똘히 생각하는 시간을 갖더군요.

이 책을 계기로 자신의꿈을 쫓고 찾는다면 우리 아이들은 꿈을 이룰 확률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꿈이 있는 아이들은 행복하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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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제습관이 어때서! 맛있는 습관 5
최선규 지음, 손명자 그림 / 파란정원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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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물건만 보면 무조건 "사자." , "살래." 라며 말하는 아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꼭 필요한 것만 사는거야 하면 "지금 나에겐 필요해" 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엄마인

저를 답답하게 하지요.

요즘은 부족한 것 없이 자라는 아이들, 친척들을 만나면 저절로 생기는 용돈 등으로 돈이 얼마나 힘들게

일해야지만 생기는지 아이들은 잘 모릅니다.

엄마가 평상시에 하는 말 , 하고 싶은 말, 왜 이렇게 해야만 하는지 모두 이 책 한 권에 다

들어있어요. 중간중간에 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돈과 관련된 놀이방법 등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책입니다.

또 경제에 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줄 것이 이렇게 많은가 할 정도로 여러가지가 설명되어지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읽고 책에 쓰여진 대로 진정한 부자가 되기위해 지금은 자신이 알뜰박사가 되겠다는 아들의 말을 믿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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