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맛있는 책읽기 24
이퐁 지음, 박지애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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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누구나 꾀병부린 경험이 있었을 듯한데요, 저또한 그렇답니다.

괜히 힘없고 아픈척 하면 부모님께서 만사 제쳐두고 학교까지 데려다 주시고 맛있는 음식 더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최고인것은 관심을 받고있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이제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니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고 관심을 가지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사실 평상시보다 아이가 아프거나 다치면 더 신경쓰이고 내가 그동안 아이한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 아픈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해요.

유빈이네 가정을 보고 깨달은 것이 많아요.

유빈이네 부모님은 다그치거나 야단치는 일 없이 또 부모님의 입장을 전달하려 하지 않고 유빈이의 말을 귀담아 듣고 많은 대화를 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유빈이가 두려워 하는것을 찾아내고 가족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마침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합의점을 찾게됩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내고 가족들이 즐겁게 살아간다면 꾀병따윈 필요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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