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_천명관 #창비 #천명관신작 #가제본서평단.<<고래>>를 읽고책 한 권을 읽으며 이렇게까지 감탄하고 짜릿할 수 있는 경험을 과연 살면서 몇번이나 해볼 수 있을까 진심으로 고민했었다.이야기꾼.그 이상 그 이하 어떤 수식구도 필요없는 진정한 이야기꾼이다.신작이 곧 나온다.난 먼저 읽고 싶다.널리 전파하고 싶다.그래서 서평단에 신청했다..전후 한국,이런저런 연유로 앵벌이가 된 아이들의참혹한 하루가 그려진다.아버지라고 불리는 양목사와그의 똘마니 아미가 이들을 보호하고 관리한다.동이는 우연한 기회에자신이 아코디언을 연주할 수 있음을 알게 되고연주하는 그 순간만큼은 세상 모든 고통은 다 잊을 수 있다.길바닥 삶과 판자촌의 삶은 지옥 같지만어느날 한줄기 광명이 찾아든다.보스가 사라진 판자촌,아이들은 자기들 나름의 질서를 잡아가고나름의 자유와 행복을 맛본다.그리고분노할 힘과 꿈을 가지게 된다.이들은 더 이상예전의 아이들이 아니다..역시 이야기꾼답다.책장이 주르륵 넘어간다.좋은 책 먼저 읽어보는 것보다 행복한 게 또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