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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의 네딸들 9 - 완전판 신일숙 환상전집
신일숙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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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으~이번달에 완간 될 줄 알았는데 왜 한권만 나온건지...ㅠ.ㅠ 빨리 10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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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의 네딸들 6 - 완전판 신일숙 환상전집
신일숙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고등학교 때 봤던 책인데...

마지막 편을 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새로 나왔기에 너무나 반가워서 구입하고 있는데..

빨리 완간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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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 샘터어린이문고 11
신디위 마고나 지음, 이해인 옮김, 패디 보우마 그림 / 샘터사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리뷰에 책내용이 너무 다 소개 되어있어 구입을 잠깐 망설였지만

아이들과 읽고 대화 할 내용이 많을 것 같아 구입을 하였다..

초4 딸과 초1 아들에게 읽어주고 싶어 먼저 내가 읽고 기다렸는데..

4학년 올라간 딸이 어찌나 바쁜지..일과가 너무 늦게 끝나 구입하고 며칠만에 읽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풍족하게 살고 있기에..책 속의 가족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나의 행복 뿐 아니라, 타인이 겪는 아픔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 할 수 있도록 또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책이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시즈위였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를 생각하고,

아이들에게도 질문 해 보았다.

큰아이는 '나도 배고파'라고 할 것 같다고 하고

작은 아이는 '위로 해 줄 거다'라고 한다

내가 평소에 아이들의 감정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반성이 되었다.

또 냄비에 물과 소금, 후추만 끓이면 어떤 냄새와 맛이 날까 하고 물었는데..

도통 상상이 안 가는 모양이다..

배고픔이나 절박한 부족을 못 느껴본 아이들이라 더 그런 것 같다.

작은 아이는 책을 보면서 열린 귀가 왜 열개인지, 달려오는 다리가 왜 열두개인지에 더 관심이 많다..

마지막 쪽을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 읽어줬다.

작은 아이는 '엄마! 울컥했어요?'한다..

이 상황에 '울컥'이 맞는 단어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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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에게 오페라를 묻다 - 당신이 오페라에 대해 궁금해 하는 모든 것
박종호 지음 / 시공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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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문화생활이라고는 집에서 보는 영화 뿐이다.

뭐 물론 가끔 아이들을 위한 공연은 보지만...

결혼 전에는 새해맞이 '박쥐'공연을 보기도 하고,

명성황후 초기 공연을 보기도 했지만..

남편이 오페라를 좋아해서 같이 봤을 뿐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또 집에서 '라 보엠', '리골레토'를 DVD 로 보기도 했는데..

그것 역시 남편의 취향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초 3 인 딸이...오페라를 보고 싶다고 했다..

뮤지컬은 서너편 봤는데...이제는 오페라가 궁금하단다..

아이들 교육의 대부분을 책으로 해결하는 나는...신문 신간 소개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곤~~

오호~~ 이책을 사서 던져주마~~했다..

ㅎㅎㅎ

받아보니 초 3이 보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읽기 시작했다..

오페라!!

어려운 내용일거라는 예상을 깨고..

일단 주인공이 마음에 드는 여자를 공략(?)하기 위해 오페라에 대해 공부하게 되는 시작이 오페라에 대한 접근을 쉽게 여기게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설명들은...오페라에 대한 편견을 깨기에 충분했고..

또..오페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주었다..

결혼 전 남편을 만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남편이 나에게 준 선물이 '라보엠'비디오였고,

그 선물을 받고 내가 선물한 건

'마리아 칼라스'의 '노르마'  CD였다..

이제는 비디오테잎도 CD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친절하게도 처음 오페라로 추천해준 10곡의 DVD와 CD....

지름신이 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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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철학> 서평단 알림
와인의 철학 포즈 필로 시리즈 3
티에리 타옹 지음, 김병욱 옮김 / 개마고원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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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술을 무척 좋아하는 남편이 최근 사업상의 관계로 만나게 된 한 뉴질랜드계 일본인으로부터 와인을 소개받고 와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기때문이다.

남편은 본래 52도의 고량주를 좋아하는 주당으로 와인의 밋밋함(?)과 귀족적 이미지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었다..^^

나는..원래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

사실 예전에 와인 애호가였던 한 사람을 알았는데...

그 사람이 권해줬던 와인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다.

그런데 남편이 와인에 흥미를 느끼면서 한두병 씩 사서 식사 때..마시게 되었는데..

보통 와인 시음법(물론 아마츄어적인 것이다..)을 배워, 잔을 흔들고, 향을 음미하고, 맛을 보고..또 향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정말 처음엔..그게 그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셔볼 수록...드라이한 맛은 어떤 것이고...향은 어떤 것이 더 낫고...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와인의 철학'을 읽으면서...

한병의 와인을 고르면서..생각하고...느끼고..욕망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처음 책을 받고는 작은 판형과 깔끔한 표지에...철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으면서..인간의 욕망이라는 부분에 공감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관해 이렇게 폭 넓게 관찰하고 사유 할 수 있는 작가가 부러웠다..

이성에서 벗어나고 싶어 와인을 마신 적은 없지만...

앞으로는 와인을 마시면서..좀 더 많이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다..

철학이란 먼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주의깊은 관찰과 깊은 생각이 바로 철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책이다.

'PAUSE PHILO' 차 한잔과 함께하는 철학 에세이 라는 시리즈 라는 말이 고개를 끄덕거리게 한다..(서평단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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