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무기가 될 때 - 평범했던 그들을 최고로 만든 단 하나의 습관
허성준 지음, 한진아 옮김 / 생각의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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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습관이 한 사람에게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쳐야지 생각만 하면서도 끊어내지 못하고 계속 이어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은 어떤 습관을 가졌을까? 하고 궁금했다면 이 책이 그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다.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의 습관은 각양각색으로 매우 다양했다. 매일 같은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던 뤽 베송, 말도 안 되는 무게의 웨이트를 들어 올릴 때 이건 가벼운 것이라고 자기 암시 주문을 외쳤던 보디빌더 콜먼, 시를 좋아해 자기 생각을 시로 표현하는 습관이 있었던 맥스웰, 항상 최악의 사태까지도 고려했던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 매일 아침 15분을 투자하여 새로운 지식을 습득했던 사티아 나델라, 독서를 매우 좋아하여 휴가의 목적이 독서였던 빌 게이츠, 책상이 아닌 산책을 하면서 작곡하는 습관이 있었던 베토벤 등 각 분야의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의 습관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그에 따른 에피소드들도 소개하여 매우 흥미롭고 단숨에 내려갈 수 있었다.

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습관은 바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문득 든 생각이나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메모할 것이 있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메모를 하여 나중에 자신이 필요할 때 참고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다. 나도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지 하면서도 아직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진 못했는데 가급적 모든 것을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자신이 존경하는 전문가 혹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습관들을 참고하여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나도 분명히 한 단계 나은 사람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매일 성장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극도 준, 나에게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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