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텨내어 좋은 일투성이
설레다(최민정)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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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내가 처해있는 상황과 비슷해서 더욱 공감이 갔던 것 같다.

그 제목만으로도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해서 고민하지 않고 이 책을 선택했다.


작가는 10년의 세월 동안 프리랜서로서 원고를 쓰고, 드로잉을 하면서 느낀 일에 대한 철학, 태도, 마음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 썼다.

나 역시 회사 일을 하며 외주 원고 집필을 하던 경험이 있었기에 깊이 공감을 하며 읽었다.

가장 공감되었던 구절은 <싫어하는 일을 하면 마음이 병든다. 좋아하는 일을 못 해도 마음이 아프다. 일을 즐겁게 대할 수 있는 지금이 좋다. 내일을 바라보던 사람에서 오늘에 집중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 참 좋다. p.19>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행복이라는 생각하는 요즘,
지겹다며 투덜대지 말고, 주저하며 도망치지는 말자. 라는 글에 가장 공감이 되었다.

 

드로잉을 하는 작가 답게 일러스트도 귀여워서 글이 더 아기자기하게 느껴지는 듯 했다.

작가는 특히 이 책에서 성실함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소제목에서도 성실, 불성실이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갔다.

 

현재 내가 처해있는 상황을 피하려고, 도망치려고 하기보다는

견디고, 타협하지 말고 안주하지 않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이라는

작가의 가치관을 여실히 드러내는 책인 것 같아,

나 자신도 많이 깨달음을 얻고, 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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