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떠난 패키지 여행에서 가이드 분이 자기 소개를 하시면서, "우리는 마음 속에 두 마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바로 편견과 선입견이랍니다. 패키지 여행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여행을 온전하게 즐기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번 여행에서는 마음 속의 2 마리 개를 버리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셔서, 쇼핑센타에서 구입을 강요하거나 안 사면 눈치를 줄 거라고 생각하면서 색안경을 끼고 가이드를 바라봤던 나의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덕분에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여행을 마쳤어요. 송준석 교수님의 책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의 프롤로그에서도 '편견은 선입견에서 비롯되고 그 편견은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편견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면 사물이나 관계를 똑바로 볼 수 있다.'라는 문장을 발견하고 같은 맥락이라 반가웠어요.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책에는 저자분이 전도유망한 작가들과의 만남과 소통공간인 갤러리를 운영하셨던 이력 덕분인지 다양한 그림들이 같이 실려있어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이야기'에 '살다보면 삶에 문제가 생겼울 때 우리가 그것을 피하고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하지만 그 문제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라는 구절이 있어요. 삶의 모든 문제는 피하고 싶고 걸림돌이 있을 때는 깨끗이 치우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지만, 모든 문제에는 그럴민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오해가 폴리고 서로름 이해하는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면 마음의 행복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관련된 그림을 보는 순간 "뽀로로다!" 했는데 그림 제목이 'Wanted 2023 shining star'네요. 노는게 제일 좋은 뽀로로 처럼, 문제를 자신의 이해관계로 해석하지 말고, 피할 수 없거든 받아들이고 더 승화시키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자기 자신의 또 다른 내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송준석 교수님의 97가지 인생수업이 담긴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를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을 맑고 건강하게 해보시면 좋겠어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타북스 #내려놓음으로거듭나기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