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박광희 외 지음 / 사람in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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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꾸준히 하면 정말 될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는 것같다.

물론 살아오면서 거의 작심삼일로 끝나버린 경우가 허다하지만.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영어 속담을 보면, 그냥 시작이아니라,

잘된 시작이 반(Well begun, half done)이라고 한다. 그말이 맞는것 같다.

 

세파트로 나눠진 책으로,

1. 영어 낭독 입문하기

2. 영어 낭독 공부하기

3. 영어 낭독 실천하기가 큰 틀인데,

이 책에서는 스피킹 기본기를 기를 수 있는 방법으로,

먼저 자신의 리딩이 아닌 스피킹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골라, 원어민의 발음을 섀도우 스피킹하라고 한다.

그에 따라 <레인보우 낭독 교재 목록>을 추천해주고 있다.

영어낭독의 필요성과, 훈련방법들, 문법적 설명을 간단히 곁들여 끊어읽기등의 설명들.

그리고 쉬어가기 코너에선, 영영사전 활용 가이드도 선보이고있다.

한국사람이 잘 못고치는 발음을 위해 `매일 외워보는 발음 7무장으로 입과 혀 근육 단련시키기`도 나와있는데,

매일 하다보면 좋은 성과가 있을것 같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라고 한다.

여러가지 방법들중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과 조건에 맞춰서 꾸준히 실천할 방법을 직접 찾으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실천하기에선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텍스트가 나와있으며, 각 텍스트마다 설명도 곁들여져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보통 다른책들은 CD가 들어있기 마련인데, 관련카페와 출판사 홈페이지에 원어민의 발음이 녹음된 mp3화일이 있어서, 이 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상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동향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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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이야기 - 투자가를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4
앤 재닛 존슨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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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도 크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쉽게 술술 넘어가는 책인것 같다.

어린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을 펼쳐놓았는데,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있음으로 인해 이렇게 성장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열정과 수많은 노력이 더해져서 오늘날의 그를 이루어 낸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돈이 많음을 과시하지 않고, 검소하게 생활했으며, 또한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지 않았으며,

많은 재산을 기부한 그를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부르며 존경하는 것같다.

 

집안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어린시절부터 여러 아이디어로 돈을 벌거나,

신문배달등을 하며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돈의 흐름과, 돈이 불어나는 원리를 깨닫고자 했던 것이다.

 

학교 공부를 하는 것보다 사업을 하는 것을 더 좋아한 버핏.

물론 아버지는 그것을 원치 않으셨기에, 공부와 사업을 동시에 잘 하는 방향으로 허락을 받아내기도 한다.

돈을 버는 일에 재미를 느껴, 온갖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사업을 벌여 나가지만,

옷을 입는 일이나, 여자 친구를 사귀는 일에는 문외한이었던것 같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잘 하기는 어려운것도 같다.

그러다가 중고등학교를 거치고, 대학을 가게 되면서, 훌륭한 스승인  벤저민그레이엄을 만나게 된다.

그레이엄 역시 버핏의 재능, 집중력, 열정을 알아보고, 사제지간 또한 돈독해진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게 되지만, 사치하지 않았으며,

부인또한 그를 인정하고 따르게 된다.

그레이엄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그의 회사에서 일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으며,

그를 능가하게 된다.

26세에 버핏의 자산은 9,800달러에서, 15만 달러로 불어나 있었지만, 그의 검소하고 절약적인 생활은 여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찰리멍거라는 좋은 사업 파트너를 만났으며,

32세, 드디어 버핏은 백만장자가 된다. 어릴적 꿈을 3년이나 앞당긴 것이다.

부의 비밀을 알아내고, 여러 주식에 투자를 하며, 남들이 보지 못한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내고, 분석하면서

점점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

그리고, 남들이 주력하는 IT분야의 거품을 잘 알고 있었으나, 그를 믿지 못하고 떠난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국엔 그의 미래를 보는 눈이 정확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도 있었다.

그리고, 25섯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빌 게이츠와의 우정도 쌓았으며, 드디어 빌게이츠가 운영하는 기부단체에 많은 재산을 기부하게 된다. 그 이전부터 부인과 자녀들이 기부단체를 운영해 오도록 해왔었지만, 재단 운영에도 기업 경영못지않은 운영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세계 최고의 부자인 버핏은 돈을 사랑했으며, 그 사랑을 세상에 돌려줌으로 행복을 느끼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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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상처가 나에게 말한다 - 나하고 얘기 좀 할래?
울리케 담 지음, 문은숙 옮김 / 펼침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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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어머니와 할머니 아버지와의 어린시절의 기억들...

이책을 읽는 내내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긴했지만, 나의 과거가 생각이 났다.

솔직히 예전의 일들, 특히 좋지않았던 기억들이 더 생생하게 남아있어서, 자꾸 나를 괴롭혀왔고,

읽으면서도 계속 좋았던기억보다는 그렇지 못했던 기억들이 자꾸 떠오르곤 했다.

크게 나에게 해를 입히거나 한것도 없는 아주 사소한 것들인데, 생각만 하면 기분이 그리 유쾌하지 못했던 기억들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되뇌이며, 하나씩 하나씩 없어지기를 바랬다.

그런데, 그런 부정적이거나, 안좋았던 기억들조차도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준 책인것같다.

특히 모든 부모들이 자녀에게 좋은것을 물려 주고 싶고, 좋은 조언을 해주고 싶어하며, 잘 되기를 바래서 하는 행동들이

나에게는 구속으로 다가와서, 아직도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어찌보면, 그 사랑으로 부터 탈출 하고자 하는 마음과,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반반인것 같다.

이 책을 읽기전, 부모님의 긍정적인 면을 자꾸 부정하고, 좋지않은 기억들만 생각해 내려 했던 나를 반성해볼 수 있었고,

부모님이 주신 사랑과 좋은점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직 완전히 좋은 기억과 긍정적인 면이 나를 지배하지고 있지는 않지만, 생각의 전환이 된 좋은 시점인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내면의 아이, 내면의 비판가를 다루는 내용에서 나오는 훈련법들이 조금 생소하고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명상을 하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내용들도 많이 있었다. 도움상자라고 해서 여러 훈련법들이나 상담사례가 나오는데,

나의 내면의 아이를 불러내기란 솔직히 힘든법인것 같다. 실제로 저자를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심정이다.

 

총 4장으로 이루어진 내용중, 솔직히 마지막 장이 제일 쉽고, 마음에 와닿은것 같다.

도움상자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중 하나는,

'비상용 가방'인데, 실제로 비상용 가방을 싸고 있다고 상상해보고 그 안에 준비할 수 있는 목록들이 적혀있다.

(특정한 친구들에게 전화하기, 위안을 주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악듣기, 약용식물 추출물 복용하기, 좋아하는 장소 산책하기, 즐거워지는 운동하기, 좋은책 읽기, 기도하기, 명상하기, 좋아하는 향료를 넣어 기분좋게 목욕하기, 명상용 녹음 테이프듣기, 사는 동안 강렬하고 건설적이었던 순간들 떠올리기 등이다)

실제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이 비상용 가방에서 하나 혹은 여러개를 꺼내 사용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리고 낙천주의자로 살아라는 이야기가 다시 한번 답답한 마음에 청량제가 되는 듯했으며, 마지막으로 저자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내는 방법들을 보면서, 삶에 대한 의욕이 더 생겨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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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계란 없이 만든 채식 베이킹 - 두유, 두부, 바나나, 식물성 오일로 만든 건강식 홈베이킹
박지영 지음 / 청출판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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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례만 읽어봐도 건강에 좋을거라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그리곤, 입에선 군침이 살짝 돈답니다.

사진들을 하나씩 들춰보다보면, 어느새 먹고있다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빵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시판되는 빵을 먹을땐 좋지만, 먹고나선 찜찜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칼로리 걱정 뿐 아니라, 몸에 좋지 못한 각종 재료들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니 먹고나면 개운치 못한게 사실이지요.

그리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우리 아이만큼은 좋은걸 먹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지요.

어릴때부터 과자나 인스턴트음식, 짠음식등에 길들여 지지 않게 하기 위해 많이 노력을 해왔었는데,

어느순간 편하다는 이유로 이런 음식들을 조금씩 먹이기 시작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 책을 보는 순간, 바로 이거다...

빵순이 엄마에, 빵돌이 아들에게 너무나 좋은 책을 발견하게 된 겁니다.

아직 초보자라 그런지 성공적인 작품을 내놓진 못했네요.

솔직히 대충대충하는 스타일이라 마음대로 재료를 가감했더니 그런가봅니다.

다시 한번 힘을내어 도전해 보렵니다.

 

채식 베이킹을 위한 준비 코너에선,

각종 재료에 대한 설명과 베이킹도구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요.

그리고 채식베이킹에 대한 Q&A도 있어서 궁금증을 풀어준답니다.

 

제일 첫장에 나오는 두유 초코칩 쿠키를 들여다보면,

카놀라유, 두유, 흑설탕, 설탕, 초코칩, 호두,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소다, 소금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재료에,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레시피도 간단하고, 재료도 간단해서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즐겨하지 않는 감자와 브로콜리로 만든 쿠키도 있으며,

각종과일과 견과류로 만든 쿠키들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당근케이크를 비롯한 각종 케이크들과 타르트들

빵만들기에 앞서선 빵만들기의 기본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구요, 정말 간단한 막걸리 술빵을 비롯한 각종빵과 두부피망피자까지

그 다음장에선 머핀과 파운드들, 푸딩과 아이스크림, 응용편인듯한 브런치 만드는 법, 그리고 가장 간단해보이는 검은콩두유 만드는법과 두유마요네즈까지 몸에도 좋고 보기에도 먹음직 스러운 여러 레시피가 들어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변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는 재료라든지, 도구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언급해 주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예를 들면, 블랙시드 참깨식빵에서, 솔직히 블랙시드라는 말을 첨 들어봤거든요. 이 재료가 무엇인지, 대체할 수 있는재료가 있는지를 설명해 주셨더라면 더욱 좋았을것 같아요.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어느샌가 나도 채식베이킹의 여왕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간절한 꿈을 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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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우뇌 계발 미로찾기 - 요리조리 미로찾고 스티커 붙이고
빈과함께 지음 / 브런치북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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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4세아들(38개월) "엄마 미로찾기 책 어디있어요?" 한다.

그리고 원에 가기전, 미로를 한참을 들여다보곤, 미로찾기를 하고선 원에 간다고 했다.

시간관계상 2페이지 밖에 못해서, 다음장을 펼치더니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한다고,

"엄마, 여기 만지지 마세요"하면서 펼쳐놓고 간다.



아직 미로찾기를 혼자서 하지는 못하고, 엄마나 아빠의 도움으로 하지만,

얼마나 좋아하는지, 계속 펼쳐놓고선 한참을 들여다 보고, 같이 하자고 한다.

'집중하는 힘'이 실제로 존재하는양 눈에 보이는듯 할 정도였다.

 

책이 처음 도착한 시간이 저녁무렵이었다.

솔직히, 우리 아들에게 어려운건 아닌가 해서,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어찌나 좋아하는지, 앉은 자리에서 숨은그림찾기는 다 하고, 미로찾기도 계속 보겠다는 것이었다.

잠잘 시간이 훌쩍 넘었는데도...

 

숨은그림찾기를 생전 처음 접해보는 아들이어서, 첫 페이지는 감을 못 잡는 듯했다.

옆에서 엄마와 아빠가 시범을 보이니, 그다음부턴 알아서 척척 잘 찾아내었다.

물론 어려운것 한두개 정도는 힌트를 주기도 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숨은그림찾기 양이 너무 적다는 점이다.

그래서 숨은그림에 표시를 못하게 하고,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여러번 반복해서 찾아보곤 한다.

그래도 재미가 있나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했는데, 다시 또 찾아보겠다고 하는 아들...



 

미로찾기는 쉬운단계부터 어려운 단계까지 있어서 아이들과, 어른들도 같이 하기에 좋은것 같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인지 혼자서 길 찾기를 못하는데, 관심은 너무 많은듯하다.

곧 방법을 터득해서 혼자서 할 날이 머지 않은것 같다.

 

정말, 놀이를 통해서 몰입력과 공간지각력, 주의력, 집중력을 골고루 키워서 우뇌를 자극하는 좋은 경험이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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