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 탐정 칸
하민석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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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

하민석 만화

창비

 

어라~ 책이 생각보다 두껍네...

 

이런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그게 아니었어요..너무 너무 얇아요...

 

책이 금새 술렁술렁 읽어지는거 있죠..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서 만화가 그려져 있고

 

야기도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거는 작가님의

 

상상력이 뛰어나신거겠죠...

 

20편의 만화가 그려져 있는데 하나하나가 재미

 

있습니다.

 

칸과 리발리우스 그리고 잠자는 콩 반장님. 사건

 

이 터지면 콩 반장님은 항상 칸에게 먼저 전화를

 

하지요.

 

출동은 항상 니발리우스와 멋진 자동차를 타고

 

나간답니다..자동차가 참 기가막히고요..

 

아이가 기가막힌 자동차와 종이상자집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뭐 어하튼..

 

콩 반장님은 칸과 만날때마다 잠을 자네요..뭐

 

자동차에 부딪쳐서 그렇겠지만요.

 

어떤 사건이든지 칸만 나타나면 일이 척척 해결

 

이 된답니다..

 

주위를 잘 살펴보고 분석도 하면서 사건을 해결

 

을 합니다.

 

간단간단하면서도 머릿속에 남는걸 보니 어른이

 

저도 재미가 있네요.

 

아이가 만화라 그런지 더 자주 책을 보는거 같아

 

요. 만화 그리는걸 좋아하거든요.

 

따라 그리기도 쉬운거 같아서 밤마다 그림을 그

 

린답니다.

 

다음권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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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쾌 상쾌 통쾌 솜사탕 문고
박수현 지음, 심윤정 그림 / 머스트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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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보자마자 바로 읽어 보았습니다.

 

세쌍둥이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더라구요.

 

글밥이 커서 읽기가 편했어요.


하낱한시에 태어난 운명 공동체 세쌍둥이 금유,

 

금상, 금통

 

생김새도 성격도 제각각이지만

 

언제 어디서든지 함께한답니다.


어김없이 장난을 치던 평범한 하루,

 

세쌍둥이는 학교 가던 길에 공원에서 나무로 된

 

우체통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세쌍둥이는 우체통에 쪽지를 적어서 넣어두고

 

학교를 가게 된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체통에 보니 쪽지가 사

 

라져 버렸습니다.

 

내일 다시 오면 있겠지 하고 서둘러 집으로 왔답

 

니다.

 

다음날 우체통에서는 미국 귀신을 만나고 싶어

 

라는 쪽지가 나왔습니다.

 

누군가가 소원을 적어 놓은거라 생각하고 만날

 

약속을 하게 되지요.

 

토욜에 만나자고 쪽지를 남기고 막상 토욜에 공

 

원에 와보니 다른반 황미래가 있었습니다.

 

미래의 소원이 영어를 잘하게 해달라는거였어

 

요. 비싼 학원에 다녀도 영어를 못해서 엄마한테

 

맨날 혼만나거든요.

 

세명이 머리를 맞대고 좋은 방법을 미래한테 얘

 

기해 주었어요.

 

소원이 이루어 졌는지 궁금한 세쌍둥이..하지만

 

미래의 소원은 이루어지지않았답니다.

 

그 소원이 가짜 소원이였거든요. 미래의 진짜 소

 

원은 합창단에 들어가는거였어요.

 

그래서 세쌍둥이는 아빠의 도움으로 미래가 노

 

래부르는것을 녹음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도 미래가 합창단에 들어간다는 소문을

 

내게 되지요.

 

미래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 궁금해하던 세쌍둥

 

이. 나무 우체통도 없어지고 궁금하던차에 금유

 

한테 편지가 한통 배달되어 온답니다.

 

미래가 쓴 편지에요. 엄마가 미워서 집에 있던

 

우체통을 버렸단 이야기와 비록 합창단에는 떨

 

어졌지만 엄마도 나에게 스트레스 안줄려고

 

나도 엄마를 이해할려고 한다면서 그리고 내 남

 

자친구가 되어줄래?? 하면서 금유의 소원도 들

 

어주네요.


너무나 재미있게 본 우리는 유쾌 상쾌 통쾌!!!

 

남자 3명을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아는데

 

금유, 금상, 금통을 잘키운 어머니가 정말 존경

 

스러워요. 아버지도요

 

가훈도 재미나고 세쌍둥이의 활기찬 모습이 너

 

무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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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우주 영웅 : 유령 행성을 찾아서 천방지축 우주 영웅
브라이언 앤더슨 지음, 더그 홀게이트 그림, 유정 옮김 / 자주보라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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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우주 영웅


유령 행성을 찾아서

 

글 브라이언 앤더슨


옮김 유정, 그림 더그 홀게이트


처음 받았을때 어? 만화인가 했어요.

 

책을 읽다 보니 중간 중간에 만화가 나오더라구

 

요.

 

만화를 좋아하는 작가라 그런지 재미있게 그려

 

놓아서 글 읽는데 편했어요.

 

매번 책이 오면 항상 같이 읽는데 이번에는 저먼

 

저 보고 아들이 늦게 보았답니다.

 

저는 그런데로 잘 보았는데 정작 열심히 읽어야

 

할 아들은 반응이 별로 였답니다..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없다고 했

 

어요. 다음에는 별로 보고 싶지 않다고도 했답니

 

다..

 

여러가지 책을 잘 읽는 아이인데 우주의 내용은

 

너무 어려웠나 봅니다.

 

상상력을 요하는 우주여행, 하지만 너무나 광범

 

위해서인지 조금 어려운 내용이였고,

 

초등 아들에게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거 같아

 

서 안타까웠습니다.

 

돼지들의 유령 행성이 갑자기 사라지고 그 행성

 

을 찾아가는 내용인거는 알겠다.

 

하지만 군데 군데 나오는 에피소드가 딱 와닫지

 

않아서 그런지 흥미도가 떨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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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1 -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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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1.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서지원 글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

 

소​감수

 

 

책표지에서 느껴지듯이 나유식의 초능력이 어

 

떻게 사용이 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거 같습니

 

다.

시즌1에서 보여준 나유식과 시즌 2의 나유식은

 

어떻게 변화가 되고 성장을 하였는지 알아볼까

 

요~

 

먼저 등장 인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주인공인 나유식의 설명이 나옵니다.. 별명이

 

나무식... 과학을 좋아하는 집에서 나유식이 태

 

어났네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랍니다.


부모님이 나오고 절친인 공자가 나오네요.


공자는 공부를 잘하자는 말의 줄임말로 아버지

 

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하네요..실제와는 틀리

 

지만요..


그리고 희주가 나옵니다.. 아이슈타인도 등장을

 

하게 되네요.

차례가 나옵니다..

차례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단락단락이 어

 

떤 내용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유식이네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과학 전시회를

 

보러가게 됩니다.

아인슈타인의 뇌 한국에 오다

 

뇌의 신비 탐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발표 113

 

주년 기념

 

전 세계 75개국 순회 전시

 

뇌 표본 특별전시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은 표스터지만 유식이는

 

보게 되지요.

에 선생님께서 뇌에 관한 설명을 열심히 해주는

 

데 유식이와 공자는 잘 듣지 않네요.

그래도 뇌가 주름이 있고 물속에 있고 색깔은

 

분홍색이라는거는 들으면서 먹을걸 연상을 하

 

게 되지요.

뇌에 호기심이 생기면서 갑자기 머리속에서 이

 

상한 반응이 생겨나게 됩니다..

드디어 초능력이 나타나려나 봅니다..


유식이가 에 선생님의 머리를 보는 순간 뇌가

 

보이는겁니다.


주름진 뇌가 말입니다. 지금 어디에서 뇌가 활

 

발하게 움직이는지 불빛으로 보이는게 초능력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선생님의 뇌를 보자 뇌와 관련된 지식들이 내

 

머리속에 쏙쏙 박혔어요


점심시간이 되자 공자랑 휴게실 앞 복도에 자리

 

를 잡고 점심을 먹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날라온 분홍 소시지 같은게 유식

 

이 도시락 통에 떨어지게 되지요.

유식이는 그걸 낼름 입속으로 삼키게 됩니다.

그것이 아인슈타인 뇌인줄 모르고 말이지요..

점심을 다 먹고 뇌의 주름에 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뇌에 주름은 생각을 하고 느끼고 수학 문제도

 

풀고, 냄새도 구별하고 소리도 듣게 해주는 역

 

할을 하게 되지요

주름이 많을수록 좋은거겠죠!!

뇌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또 유식이 머리속에서

 

이상한 반응이 생겨나게 됩니다.

또 초능력이 나타나게 된거지요.

친구들이 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투시력이 나

 

타난겁니다.

친구들 뇌가 어디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는지

 

한눈에 보여서 친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

 

어요.


결국에 아인슈타인 뇌를 보지 못하게 집에 가게

 

되네요.

집에서 저녁을 먹는데 유식이가 안하던 행동을

 

하게 됩니다. 마치 딴 사람처럼 행동을 하지요

밥을 20그릇이나 먹고 왼손으로 밥을 먹고 혼자

 

만 들리는 노래도 듣게 되고 책도 밤새도록 보

 

았어요.

학교에 가게 된 유식이. 에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주었는데 그걸 완벽하게 해 온 유식이


발표도 완벽 그 자체였답니다.

유식이는 느끼게 되지요. 내속에 누군가가 있다

 

는걸 말입니다.

갑자가 머릿속에서 말을 걸어오니 얼마나 놀랐

 

겠어요. 하지만 침착하게 얘기를 합니다.

내가 먹은게 소시지가 아니라 아인슈타인 뇌였

 

다걸 그때 알게 되지요..

아인슈타인의 뇌가 여러조각으로 나눠져 있다

 

고 했습니다. 그 조각들을 찾아가는


얘기로 젤 마지막을 장식을 하네요.



글을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뇌에 관

 

한 이야기를 아주 쉽게

그림과 글로 풀어놓은게 정말 좋았

 

습니다.

이해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알고는 있었지만

더 기억하기에 쉽게 쓰여져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초등 과학 공부에 필요한 책이라는

거 손꼽아 말 할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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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도둑을 찾아라 - 자존감을 키워 주는 성장 동화
페드로 리에라 지음, 에리카 살세도 그림, 성초림 옮김 / 상수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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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키워주는 성장 동화

얼굴 도둑을 찾아라


페드로 리에라 글. 에리카 살세도 그림

 

성초림 옮김 



제6회 말라가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책을 받자마자 읽어보았어요.


책을 좋아하니 금새 다 읽었구요.


표지부터 확~끌림이 있어서 그런지 책이 금새 넘어가더라구요.


아이랑 책을 같이 읽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책은 아이책이든 어른 책이든 읽으면 읽을수록 좋은거 같아서

저희집은 항상 같이 읽는거 같아요.


먼저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사랑스런 존재에요 하면서

 

문지현선생님의 추천사가 나옵니다.


선생님의 추천글도 읽어보는게 좋을꺼 같아요.


너무나 잘 적어놓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주인공 페리코의 엉뚱하고 황당한 이야기...

하지만 아이에게는 있을수 있는 이야기인거 같아요.


모르는 사람이 자기를 아는척을 하면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겠어요.

나랑 똑같은 사람이 이세상에 몇명이 존재한다는 말은


들어본거 같기도 하거든요.

근데 내주변에 있으면 페리코처럼 행동 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페리코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엄마랑 같이 살아요.

페리코는 혼자만 공중에 붕붕 떠서 사는거 같아서

 

심리 치료를 받고 있지요.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때문에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답니다.

어느날 나를 다른사람으로 착각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내이름은 페리코인데 왜 자꾸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거지??

 

하면서 의문이 생기게 되지요.

복제인간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지요.

아빠한테 전화해서 상담도 해보지만 딱히 얻을만한

 

수확이 없었어요.

도통 알 수 없는 상황을 벗어나고파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보기로 합니다.

이름을 두자로 바꾼다던가, 멋진 아이처럼 따라한다던가..

하지만 잘 되지는 않았어요.

스스로 변화가 생겼는지 사촌한테 덤비는 일도 있었네요.

여러가지 일들이 쌓일수록 맘은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게 되지요..

하지만...친구는 그 얘기를 듣자마자 크게 웃어버리고

다른친구들한테 얘기해버리는 바람에 놀림감이 되고 맙니다.


이제는 선생님밖에 없다면서 용기내어 선생님한테 말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네요.


하지만 베아트리스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조용히 불러서

 

맛난 레몬쉐이크를 사준다면서


조용히 학교 밖으로 데리고 가지요.

거기에는 선생님의 딸 무지가 앉아있었어요.

페리코는 여태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선생님과 무지에게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다 듣고 무지가 자기의 이야기를 해주지요..

스스로 극복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페리코도 ​할 수 있다고

 

 해줍니다.

다음날 학교에 가는데 불량소녀들을 만나게 됩니다.

복제인간이라고 놀리지만 페리코는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그랬더니 불량 소녀들과 친하게 되었어요.


이렇게함으로써 페리코는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되는거 같아요.

친구도 생기고 오해도 풀리고 말이지요.


페리코를 보면서 나자신을 좀더 사랑해야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아이에게도 가족에게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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