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1.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서지원 글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
소감수
책표지에서 느껴지듯이 나유식의 초능력이 어
떻게 사용이 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거 같습니
다.
시즌1에서 보여준 나유식과 시즌 2의 나유식은
어떻게 변화가 되고 성장을 하였는지 알아볼까
요~
먼저 등장 인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주인공인 나유식의 설명이 나옵니다.. 별명이
나무식... 과학을 좋아하는 집에서 나유식이 태
어났네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랍니다.
부모님이 나오고 절친인 공자가 나오네요.
공자는 공부를 잘하자는 말의 줄임말로 아버지
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하네요..실제와는 틀리
지만요..
그리고 희주가 나옵니다.. 아이슈타인도 등장을
하게 되네요.
차례가 나옵니다..
차례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단락단락이 어
떤 내용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유식이네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과학 전시회를
보러가게 됩니다.
아인슈타인의 뇌 한국에 오다
뇌의 신비 탐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발표 113
주년 기념
전 세계 75개국 순회 전시
뇌 표본 특별전시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은 표스터지만 유식이는
보게 되지요.
에 선생님께서 뇌에 관한 설명을 열심히 해주는
데 유식이와 공자는 잘 듣지 않네요.
그래도 뇌가 주름이 있고 물속에 있고 색깔은
분홍색이라는거는 들으면서 먹을걸 연상을 하
게 되지요.
뇌에 호기심이 생기면서 갑자기 머리속에서 이
상한 반응이 생겨나게 됩니다..
드디어 초능력이 나타나려나 봅니다..
유식이가 에 선생님의 머리를 보는 순간 뇌가
보이는겁니다.
주름진 뇌가 말입니다. 지금 어디에서 뇌가 활
발하게 움직이는지 불빛으로 보이는게 초능력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선생님의 뇌를 보자 뇌와 관련된 지식들이 내
머리속에 쏙쏙 박혔어요
점심시간이 되자 공자랑 휴게실 앞 복도에 자리
를 잡고 점심을 먹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날라온 분홍 소시지 같은게 유식
이 도시락 통에 떨어지게 되지요.
유식이는 그걸 낼름 입속으로 삼키게 됩니다.
그것이 아인슈타인 뇌인줄 모르고 말이지요..
점심을 다 먹고 뇌의 주름에 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뇌에 주름은 생각을 하고 느끼고 수학 문제도
풀고, 냄새도 구별하고 소리도 듣게 해주는 역
할을 하게 되지요
주름이 많을수록 좋은거겠죠!!
뇌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또 유식이 머리속에서
이상한 반응이 생겨나게 됩니다.
또 초능력이 나타나게 된거지요.
친구들이 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투시력이 나
타난겁니다.
친구들 뇌가 어디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는지
한눈에 보여서 친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
어요.
결국에 아인슈타인 뇌를 보지 못하게 집에 가게
되네요.
집에서 저녁을 먹는데 유식이가 안하던 행동을
하게 됩니다. 마치 딴 사람처럼 행동을 하지요
밥을 20그릇이나 먹고 왼손으로 밥을 먹고 혼자
만 들리는 노래도 듣게 되고 책도 밤새도록 보
았어요.
학교에 가게 된 유식이. 에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주었는데 그걸 완벽하게 해 온 유식이
발표도 완벽 그 자체였답니다.
유식이는 느끼게 되지요. 내속에 누군가가 있다
는걸 말입니다.
갑자가 머릿속에서 말을 걸어오니 얼마나 놀랐
겠어요. 하지만 침착하게 얘기를 합니다.
내가 먹은게 소시지가 아니라 아인슈타인 뇌였
다걸 그때 알게 되지요..
아인슈타인의 뇌가 여러조각으로 나눠져 있다
고 했습니다. 그 조각들을 찾아가는
얘기로 젤 마지막을 장식을 하네요.
글을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뇌에 관
한 이야기를 아주 쉽게
그림과 글로 풀어놓은게 정말 좋았
습니다.
이해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알고는 있었지만
더 기억하기에 쉽게 쓰여져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