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학 같은 소리 하네 - 과학의 탈을 쓴 정치인들의 헛소리와 거짓말
데이브 레비턴 지음, 이영아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지구온난화는 중국이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려고 지어낸 것이다."
"생선이라기보다는 차라리 과학실험에 가까운 유전자 조작 연어를 식용으로 허가하다니, 식약청의 발표에 몹시 화가 난다."
위 인용구를 읽은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 그런가?'
'이야, 심각한데...'
정도로 생각하고 스쳐지나가거나
"정치인 OOO이 그랬다는데 진짜겠지~"
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아니면...
'말도 안되는 헛소리 같은데...'
'진짜? 확인해 봐야겠는걸.'
하면서 실제 진위를 확인해 보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그래서 과학전문저널리스트 데이브 레비턴은 <과학같은 소리하네>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
"이 책을 과학적 무지와 허위 정보와의 전쟁에서
무기로 사용해주길 바랍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