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멸의 즐거움 - 禪師들의 入寂과 임종게
정휴 지음 / 우리출판사(서울출판)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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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들의 임종게를 내가 과연 읽어낼 수 있을까? 하고 반신반의하면서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읽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도 무슨 의미인지는 생각으로도 말로도 하기 힘들지만 적어도 내가 부처를 구하고자하는 자연의 실체이면서 동시에 실체가 아님을 어렴풋이 알 것 같다. 텅 빈 충만한 침묵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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