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읽었던 『어린 왕자』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단순히 영어 원서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 레벨별 텍스트와 함께 상세한 한글 해석, 그리고 주요 어휘 단어장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아낸 점이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 없이 원문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고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았다. 어린 시절 『어린 왕자』를 통해 느꼈던 감동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영어 원문으로 다시 읽음으로써 영어 독서에 도전하고 동시에 고전의 깊은 메시지를 다시금 성찰할 수 있는 기회였다.
쭉쭉 나간다, 수영이 달라진다.어릴 때 물에 대한 기억이 공포로 남아 물이라면 끔찍하게 싫어했던 제가 어느 날부터 수영에 푹 빠졌다. 그리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수영 일타 강사 진조쌤의 '굿나잇 진조'를 발견했다.수영장 안에서는 강사님 목소리도 잘 들리지 않고, 물속에서는 몸도 좀처럼 따라주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매번 영상을 보고 틈틈이 수영장에서 복습하니 어느 순간 ‘어? 이게 되네!’ 하는 순간들이 있었다.수영인이라면 한 번씩 빠지는 '수태기', 그리고 너무 재밌지만 또 너무 어려운 수영! 원리를 모른 채 반복만 하면 늘지 않는다. 이제는 #진조쌤35일기적의수영책 과 함께 수영의 원리를 이해하고 연습하자. 움직임의 구조를 알고 무엇이 잘못된 건지 이해한 뒤에 연습해야 몸과 머리가 함께 기억하고, 그래야 자세도 빠르게 잘 잡힐 수 있을 것이다.수영장 가기 전 주차장에서 5분만 읽고 가보시길. 12년간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쏟아부은 이 책이 수영을 포기하고 싶었던 분들, 수년째 제자리걸음인 분들, 그리고 이제는 좀 더 멋지게 수영하고 싶은 수영인들에게 강력추천한다.
.요즘 학교 평가가 서술형·논술형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거 알고 계시죠?받아쓰기 연습은 아이가 글쓰기 기초력을 기르고, 맞춤법·문장 구성력·어휘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매일 1장씩, 총 50일 학습 설계로 초등학생의 국어 쓰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초등 국어 교과서와 연계된 주제 및 낱말로 구성되어 있어 교과 내용을 효과적으로 체화할 수 있습니다.초등 1학년이라 아직 자기주도 학습이 익숙하지 않은 시기지만, 받아쓰기 습관을 통해 글쓰기 실력과 국어 기초력을 차근차근 키우고 있어요.기나긴 여름방학 #매일1장초등국어쓰기습관의기적받아쓰기 쓰면서 알차게💪🏻 #초등국어 #받아쓰기 #저학년 #초등학생국어 #국어 #초등국어문제집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까워도 상처 입지 않고 멀어도 외롭지 않은 관계 수업.오늘날 복잡다단한 인간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타인과 연결되는 관계의 지혜’를 제시하는 도서이다. 작가는 상대를 '편' 아니면 '적'으로 구분 짓거나 쉽게 관계를 단절하는 현대 사회의 이분법적 관계 태도를 경계하며, 철학, 심리학, 문학 분야의 고전을 근거로 건강한 관계 맺는 방법을 탐구한다.✔️건강한 관계를 방해하는 내면의 장벽을 탐색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첫걸음!✔️오해를 줄이는 현명한 소통법을 다루는데, 진실과 진심이 조화를 이루는 대화의 중요성!✔️성숙한 어른의 우정이 무엇인지 탐구하며,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기 위해 내가 먼저 진심으로 다가가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타인의 고유성을 존중함으로써 자신의 '나다움'도 더욱 선명해질 수 있고,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점도 이야기하며, 관계를 맺을 때 필요한 유연한 태도를 제시.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면 필독!
어느 교도소 목사가 가르쳐주는 인생의 교훈“그들은 단 하나뿐인 인생을 허비했습니다.어쩌면 우리도 그렇게 사는지 모릅니다.”276명의 죽음을 지켜본 목사가 전하는후회 없는 오늘을 만드는 삶의 태도당신의 평범한 하루를 찬란하게 만들어 줄죽음의 문턱에서 찾은 삶의 진정한 의미에 관하여짐 브라질은 미국 텍사스 교도소의 사형수 전담 목사로 일하며 276명의 사형수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사형 집행 직전 수감자들과 나눈 마지막 대화를 마음에 담고 암 선고를 받은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에도 굴곡진 인생을 겪은 그는 누군가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을 배웠고, 그가 깨달은 교훈을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다. 스웨덴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리나는 짐을 인터뷰하던 도중 자기 안에 있던 트라우마를 보게 되고, 인터뷰가 끝날 즈음에는 어느새 용서의 힘을 배운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슨 일을 하시겠습니까?죽음과 가까운 곳에서 살아왔던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우리의 오늘을 더 살기 좋은 날로 만들 수 있길.저는 죽는 게 조금도 두렵지 않아요.죽음보다 훨씬 더 끔찍한 게 있다는 사실을 배웠거든요.(p.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