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도소 목사가 가르쳐주는 인생의 교훈“그들은 단 하나뿐인 인생을 허비했습니다.어쩌면 우리도 그렇게 사는지 모릅니다.”276명의 죽음을 지켜본 목사가 전하는후회 없는 오늘을 만드는 삶의 태도당신의 평범한 하루를 찬란하게 만들어 줄죽음의 문턱에서 찾은 삶의 진정한 의미에 관하여짐 브라질은 미국 텍사스 교도소의 사형수 전담 목사로 일하며 276명의 사형수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사형 집행 직전 수감자들과 나눈 마지막 대화를 마음에 담고 암 선고를 받은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에도 굴곡진 인생을 겪은 그는 누군가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을 배웠고, 그가 깨달은 교훈을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다. 스웨덴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리나는 짐을 인터뷰하던 도중 자기 안에 있던 트라우마를 보게 되고, 인터뷰가 끝날 즈음에는 어느새 용서의 힘을 배운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슨 일을 하시겠습니까?죽음과 가까운 곳에서 살아왔던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우리의 오늘을 더 살기 좋은 날로 만들 수 있길.저는 죽는 게 조금도 두렵지 않아요.죽음보다 훨씬 더 끔찍한 게 있다는 사실을 배웠거든요.(p.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