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키만 큰 30세 아들과 깡마른 60세 엄마, 미친 척 500일간 세계를 누비다! 시리즈 1
태원준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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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고 싶었던 볼때마다 옆에 계시지만 잘못해드린 엄마생각에

 

여행에세이를 가끔은 눈물로 가끔은 웃음으로 봤습니다

 

노희경작가님의 추천글이 너무나 맘에 와닿아 안읽고는 못배길거 같았습니다

 

이런 결심하기 힘들었을텐데

 

어디서 저런 용기들이 여자들만 가도 될까 나도 할수있을까

 

이런 생각을 되네이며 읽게 되었던 솔직히 사진은 거의 눈에 안들어 옵디다

 

어머니 당신의 생각과 아들의 생각이 어찌 30평생을 살아도

 

여행에서의 여러가지 상황에 부딪히면서 서로를 이해할수 있던

 

난아직까직도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가지 못했습니다

 

아직 건강하시기는 하지만 서로 의견도 다르고 같은 집에서 같은 시대를 살지만

 

어머니들의 시대는 언제나 지금이 아닌 자식들에게 맞춰 살아오신탓에

 

당신들이 정말 힘들고 외로울때 같이 있을수 없는 자식들의 맘을 알겠습디다

 

2권이 왜이리 기다려지는지 작가님도 동익씨도 만나 보고 싶어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다들 인생에 한번은 멋진 여행을 다녀와야하는데

 

럭셔리하고 쉬는 그런 것이 아니라 착하고 현지에 도움이 되는 착한여행

 

배낭여행 했으면 합니다 꽃할배들만 하는거 아니에요

 

용기내어 중국이라도 가봐야 겠네요 엄마랑 단둘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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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를 문 셜록(sherlock)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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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책이 홈즈책인것같은 착각이 드네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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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진화론 - 인류 역사에서 찾아낸 가장 스마트한 다이어트
남세희 지음 / 민음인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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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이어트라는 책의 제목이 붙어있으면 무조건 사고본다

 

그리고 실망한다 그리고 또 그런책을 보면 산다 이건 뭔가 다르겠지 하며

 

이런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정말 집에 다이어트에 관계된 운동에 관계된

 

책이 즐비할뿐 아니라 더 사는것은 내가 다이어트 논문을 쓰는 사람처럼 자료를 모으는것같이보인다

 

책을 살때 마음은 한결같이 이책이 나의 체중을 빼는 유일하고 정답이길 바라지만

 

책들은 항상 그시대에 맞는 트랜디한 다이어트 실증나지않는 다이어트책을 출판하는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나오는 족족 사모았으니 이 얼마나 낭비인가

 

그러나 책들은 항상 업그레이드 되어 나를 유혹했고 저명한 박사님들과 트레이너들이

 

저술한 책이니 믿는게 당연한거다

 

그런데 이런 황당한 책이 나왔다 어떤책이냐하며 이제까지의 다이어트하는사람들의 다이어트는

 

잘못된것이다 라고 말이다 그러면 누가 믿겠냐고 할테지만

 

책을 읽어봄에 있어 이건 정말 우리가 이제까지 속았다는것을 믿지 않을수 없는 수많은

 

자료와 다각적인 증거를 보여줌으로써 정말 정말 무지한것이 우리가 우리몸을 알지못하면서

 

어떻게  살을 뺀다고 할수 있단말인가  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이책을 끝까지 읽게 했다

 

궁금증과 함께 왜 우리가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이것이 정석이 아니라는것 운동은 무식하게 해야하는

 

먹는것도 알고 먹고 가려먹는 그런 지식들을 정말 이해하기 쉽고 과학적으로 써놨다

 

왜 이책을 읽어야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너의 몸이 어떤 시스템으로 순환하는지 알아야 건강을 지키는 다이어트던지

 

살을 빼는 다이어트던지 할수 있을것이다 "라고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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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강수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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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어떤일이 있을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누가 가르쳐줄수는 없다

내인생을 살아감에 다른이들과 같을수 없으니말이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의 인생을 살아온 이야기에 귀를 기우린다

 

물론 같은 일이나 상황은 아니더라도 그들만의 극복한 노하우는 나에게 한줄기 희망이다

국가적 존경을 받는 인물 강수진 그녀의 인생에 빠질수 없는 발레

 

그녀를 말할때 발레를 빼고 말할수 없을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은 지금시작이다

100세까지 사는 세상이라 백세세상인 요즘 47에 현역 프리마 발레리나라는 타이틀은

누구나 가질수없는 이름이다 이제까지는 그저 한명의 발레리나의 삶이였다면

 

이제부터는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그녀만의 영역인것이다

 

그러기에 그녀는 특별하지만 자신은 특별한게 아니라란다

 

그저 어제의 나보다 1초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싶어 연습을 하고 더 나아가려고

수많은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낸 그녀에게 난 그저 '왜 난 저런생각을 못했을까

왜 난?' 이라는 생각만 되내이게 되었다 난 이겨내지 못하고 더 나은 나의모습을

상상도 못해본 나자신의 후회만 했다 이제는 좀더 강수진님 처럼 살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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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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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끄트머리에 나는 이책이 끝나지 않기를 아니  조금만 더 읽고 싶었다

추리소설의 특성상 한번 본책을 다시 읽기란 여간해서 힘들다

왠만한 트릭과 설정을 알았으니 다시 읽고 싶어지지 않는다

허나 나에게 그걸 과감하게 깨부수어 버린 작가가 있다 아서 코난도일의 셜록 홈즈와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은 다시보고 봐도 놀랄따름이다

많고 많은 추리소설중 이둘은 추리소설의 전설이 되었고 많이 이들이 칭송한다

 

그만큼의 뛰어난 소설들이다 손에서 떨어질수 없는 그런것들이라 하겠다

 

잠을 자지않으면서도 다음 페이지가 궁금한것은 물론이요

홈즈 광이자 모든 추리드라마를 보면서 범인을 알아냄은 물론이요

추리에 약간의 자부심이 있는 자로써 정말 좋은 소설이라 생각한다

모든 전설의 기본은 당시 사회에서는 신변잡기에 해당하는 소설이였으나

 

시간이 그 가치를 메겨주는 그런 존재인거 같다

 

예술은 시간만이 알아준다 이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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