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실망했다. 아니, 내 기대완 달랐다. 철학을 알려주는 입문서인줄 알았지만 철학을 시작하는 입문서였다. 저자는 하늘의 끝이 있을까 부터 시작해서 어린시절 물어볼 법한 여러 질문을 늘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