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따위 필요 없어 특서 청소년문학 33
탁경은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 마음은 아직 청소년인가 청소년 소설은 다 재밌네요
생각할 거리가 너무 많아서 이 책으로 독서모임이나 토론하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

그들의 혈액암 완치는 물론 두 다리로 다시 걸을 수 있다는데..
일을 시작하게 된다면 차도 집도 일자리도 제공해주는 멋진 곳?
?
샤이어에서 생기는 모든 일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줍니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현실적입니다
?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로 곤충과 꿀벌의 멸종
더 이상의 과일과 야채가 없는 세상
그럼 뭘 먹고 지낼까?
?
엄청난 기술 발달로 모든 것이 추적되는 세상, 나의 사생활은?

문학이 금기되는 세상
사람들에게 문학이 주는 의미란?
통치를 위해서 문학을 제한한 사례?

인구부족, 노동력 부족
자연스레 따라오는 출산 의무제
누구와 가족을 이루어도 되는 세상
마치 동아리처럼..


미성년자의 노동 허용

로봇에 대한 차별과 학대, 정당한가

표면적으로 함께 살지만 실제적으로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
로봇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가?
로봇이 어디까지 하는게 공생일까?

과연 이런 세상이 소설 속 세상일까요?
우리에게 닥친 문제는 아닐까요???

너무 재밌게 읽었고, 눈물도 살짝 흘렸고(진짜 울보..)
이런 SF면 아이들도 너무 재밌게 읽을 것 같아요
완전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