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 오늘도 잘 살아 낸 당신의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심리학 편지
성유미 지음 / 서삼독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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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넘기면서 전반부에 계속 울었어요, 이번달 베스트입니다
심리학 도서 추천해주세요 하면 저 이거 추천해드립니다..


작가님께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신데요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감정이 아니라고 말할 때의 저자입니다

그 두 권다 심리학 책이에요, 작가님의 문장이 쉽고 따뜻해서 이 두 권도 읽어보려고 해요


책이 너무 따뜻해요. 가볍고 진중해요
책 몇 장을 뒤적였을 때 '아, 라디오 듣는 느낌인데?'였거든요

딱, 그런 느낌이에요
시가 정말 적재적소에 등장하니 제 마음을 더 책에 녹아들게 합니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습니다
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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